• 군산 앞바다 선박 추돌...선원 18명 전원 구조
    4일 밤 군산 앞바다에서 항해 중이 던 화물선은 침몰해 있던 모래 채취선과 충돌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8명은 전원 구조됐다. 5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15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쪽 15㎞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화물선 A호(4433t)가 침몰해있던 모래채취선 B호를 추돌했다...
  • '장외발매소 입점' 명목 뒷돈...오경의 前마사회장 징역1년6월 확정"
    마사회 장외발매소 선정과 관련해 알선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오경의(75) 전 한국마사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변호사법 위반,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오 전 회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6억19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 정월대보름, 출근길 꽃샘추위...낮부터 누그러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또 맑은 날씨가 이어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다. 종일 쾌청한 날씨를 보이면서 중부지방은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을 예상된다...
  • 시중은행 디도스 공격한 '교수 출신 보안 전문가' 구속
    인터넷 보안 전문가가 불법 도박업자로부터 10억원을 받고 경쟁 도박 사이트를 해킹해 마비시킨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청은 보안전문가 양모(41)씨 등 2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 국민연금
    4월부터 기초연금 월 20만2600원 지급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의 노인은 4월 1일부터 기초연금으로 매달 최고 20만2600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2015년도 기초연금액을 정하는 관련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4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신생아
    쌍둥이 출산 비율, 30대 산모에 집중
    서울에서 태어나는 아기 100명 중 3.7명이 쌍둥이 등 다태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쌍둥이 출생률은 근래 두배 이상 증가했고 비교적 나이가 있는 산모들에게서 높았다. 서울연구원은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포그래픽스 제126호 '서울에서 쌍둥이 얼마나 태어날까'를 발표했다...
  • 토익 성적표 위·변조 여부 QR 코드로 확인 가능해져
    토익(TOEIC)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표 위·변조 여부를 핸드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내 토익 및 토익 스피킹 주관사 YBM 한국TOEIC위원회는 2일부터 핸드폰을 이용해 성적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전교조, 9년만에 연가투쟁으로 민노총 총파업 참여
    강경파인 변성호 위원장 체제를 맞이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9년만의 연가투쟁을 통해 다음달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하는 등 대정부 강공모드에 돌입한다. 전교조는 2일 서대문구 전교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년 만의 연가투쟁으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만이다...
  • 현역 국회의원 아들, 편의점서 담배 200갑 절도 의혹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한 편의점에서 담배 수백갑을 훔쳤다는 의혹이 나왔다. 해당 의원측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모 의원의 장남 이모(19)씨는 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담배 214갑을 가로챈 의혹을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21일까지 고등학교 동창과 해당 편의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