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아동학대' 보육시설 점검결과 61명 검거
    경찰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 아동학대 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90명(171건)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보육시설 내에서 아동을 학대하다 발각된 인원인 어린이집 51명(36곳), 유치원 10명(6곳) 등 총 61명(42곳)이 포함 돼 있다...
  • 전국 대체로 맑아...일부지역 '옅은 황사'
    2일인 오늘 전국이 맑지만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나쁨'으로 예보됐다...
  • 기아대책 새 회장에 유원식씨
    유원식(57) 전 한국오라클 대표가 기아대책 제6대 회장에 선임됐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제6대 회장에 유원식 전 한국오라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 출근길 '찬바람 쌩쌩'...낮에도 찬바람
    27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들이 많다. 바람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2도다. 전날(26일) 같은 시각의 2.2도에 비해 7도 이상 낮다. 체감온도는 영하 10.4도까지 떨어진 상태다...
  • 11.4 헌법재판소 진보당 해산심판 17차 변론기일
    헌재, 간통죄 '위헌' 결정...재판관 9명중 7명 폐지의견
    헌법재판소는 26일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지난 1953년 제정된 형법 241조 간통죄가 62년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6일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형법 241조는 헌법에 위반된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2건의 위헌법률심판 사건과 15건의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병합해 이 같은 결정을 선고했다...
  • 서울 아동·학생 20년새 133만명 감소
    지난 1994년에 비해 서울 지역의 영유아와 초중고생을 의미하는 0~17세 인구가 46%, 133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 스트레스'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 인구는 1010만3000명으로 1994년(1075만9000명)보다 6.1% 줄었다...
  • 올해 서울시 최저시급 '6687원'...최저임금보다 1107원↑
    서울시는 주거비와 교육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올해 생활임금을 시급 6687원으로 확정하고 올해부터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급 6687원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5580원보다 1107원 많다. 서울시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생활임금제'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 전국 비 그친 후 낮 기온 뚝...서울 낮 4도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 한때 비나 눈이 오겠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북서 내륙에 새벽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다...
  • 'IS가담' 김군 모친 "근황 전혀 몰라"
    터키에서 실종됐다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에 가담해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김군(18)의 어머니는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아들의 근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 어머니는 24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나도 보도를 보고 아들 소식을 알았다"며 아들이 지난달 10일 터키에서 실종된 이후 훈련 사실이 알려진 현재까지 국가정보원 등으로부터 아들의 행적에 대한 어떤 언질..
  • "일부 유아용 식탁의자 제품 절반 이상에서 중금속 검출"
    유아용 식탁의자 7개 제품 중 4개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최대 93배 많은 중금속 물질이 검출됐고, 3개 제품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시중에서 파는 유아용 식탁의자 7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4개 제품이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