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대별 특징적 자살 징후
    관심과 배려 있다면 자살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 같아
    일반인적으로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하지만 주위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자살도 예방할 수 있는 질병과 같다. 1일 보건복지부의 조서결과에 따르면 경제 문제나 질병 등 대외적인 환경 변화보다 정신질환이나 타인과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자살의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물론 자살이 한 가지 이유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요인을 통해 일어나는 결과라도 마음의 짐을 함께 지려는 결심과 관..
  • 자살시도자 종교 현황
    종교인 자살시도자 개신교가 절반 '침통'
    한국교회가 관련 시민 운동에 앞장서는 등 자살자 방지를 위한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교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은 제대로 막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일 자살사망자 통계와 자살 시도자에 대한 면접 조사 등 전국 단위의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종교인으로 자살을 시도한 사람 중 개신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 목사 안수
    인턴 자리도 없어 진로 변경…여전히 어려운 女목사의 길
    한국교회의 가장 진보적인 교단이라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에서도 여성 목사가 되는 과정과 이후의 처우 등 현실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양성평등위원회가 여성연대가 31일 '함께 배우면서 열어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4 양성평등 정책협의회'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장 내 전체 목사 중 단독목회를 하는 여성 목사의 비중은 5.34%에 불과했다...
  • 네이버 로그인 화면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또 발생…이번 타깃은 '네이버'
    또다시 개인정보 2차 유출로 인한 피해 사례가 나왔다. 이번엔 공격대상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였다. 26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시중에서 구입한 1억건(중복 제외 2500만명)의 개인정보와 악성프로그램을 이용해 대형포털사이트 네이버 계정을 도용, 스팸광고 쪽지를 대거 발송해 돈을 번 서모씨(31·무직)가 이날 새벽 검거, 구속기소됐다. 서씨가 범행을 위해 사..
  • 푸틴 서명
    푸틴 대통령, 크림 통합법 서명, 러 합병 절차 완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1일 크림 지역을 러시아 영토 일부로 편입하는 법안에 서명,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의 병합을 완료했다.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크림자치공화국을 자국 영토에 합병시키는 조약에 서명했다. 이후 이 조약은 20일 러시아 하원(두마)과 21일 상원에서 신속한 절차 속에서 비준을 받았다...
  • 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가 세계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를 강조
    신학교만 나서면 목회 성공?…시대가 바뀌었다
    "편안히 목회하겠다는 그게 바로 안 되는 목회다", "부흥할 거라고? 교회 존립조차 어렵다", "세일즈(sales)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 마케팅(marketing)을 해야 한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2014년 봄 신앙사경회에서 호성기 목사는 현대 교회와 목회에 관한 위기 의식을 토해냈다. 미주 한인교계를 대표하는 선교 지도자이면서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필라안디옥교회의 담임인 호 목사는 "..
  • 바이셉2 우주관측장비
    우주 '빅뱅후 급팽창' 직접증거 발견 주장
    우주가 대폭발(Big Bang) 직후 극히 짧은 순간에 빛보다 더 빠르게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면서 형성되었다는 '우주 인플레이션'(cosmic inflation-급팽창)' 이론에 대한 직접적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 '학교 정문은 잊을 수 없어' 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생들도 '꿈'이 없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 문제가 여전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생들도 10명 7명이 진로 결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취업을 위해 사회에서 중요시하는 소위 '스팩'보다는 자신 스스로 진로에 대한 확신을 하지 때문으로 나타났다...
  • 주민번호 유출 기업에 최대 5억원 과징금
    카드3사의 개인정도 대량 유출이후 후속대책 마련에 부심하던 정부가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한 기업에는 최대 5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는 법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를 위반해 함부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했을 경우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남극의 관측장비 '바이셉2'
    우주 '빅뱅후 급팽창' 직접증거 발견 주장…크리스천 과학자들 찬반 엇갈려
    우주가 대폭발(Big Bang) 직후 극히 짧은 순간에 빛보다 더 빠르게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면서 형성되었다는 '우주 인플레이션'(cosmic inflation-급팽창)' 이론에 대한 직접적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는 17일(현지시간)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