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열하는 유족들
    "1년 6개월 동안 준비한 순례의 길…마지막일 줄은"
    17일 이집트 성지 순례 중 폭탄 테러로 사망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 김홍열(63·여)씨의 유족들이 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로 들어가며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뉴시스 이집트 성지 순례 중 폭탄 테러로 사망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김홍열(63?여)씨의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지난 16일 오후 2시40분(현지시각) 이집트 동북부 국경지역에서 이스라엘로 넘어가..
  • 트위터로 전해진 이집트 관광버스 폭탄테러 현장
    이집트 버스 폭탄 테러 피해자 1차 귀국자 명단
    이집트 폭탄 테러로 피해를 당한 충북 진천장로교회 신도 가운데 15명이 1차로 이르면 17일 오후 귀국한다. 이들은 이날 이집트 동북부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사고 후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가 현재 항공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브리핑하는 진천중앙교회 부목사
    [일문일답] 충북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목사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17일 이집트 성지 순례 중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천 중앙교회는 사고 직후 회의를 갖고 박순구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김홍렬 권사(63·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17일 새벽있었던 충북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의 일문일답..
  • 트위터로 전해진 이집트 관광버스 폭탄테러 현장
    이집트 폭탄 테러 한국인 사망자 김홍열(64) 권사 포함 3명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관광버스 폭탄 테러로 숨진 한국인은 모두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및 여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자는 시나이반도로 성지 순례를 온 충북 진천중앙교회 김홍열(64) 권사와 이번 관광을 주선한 현지 가이드 겸 블루스카이 여행업체 사장인 제진수(56)씨와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 김진규(35)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 브리핑하는 진천중앙교회 부목사
    진천중앙교회 최규섭 부목사 "여행제한 지역인 줄 몰랐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버스 폭탄테러 피해 소식이 전해진 충북 진천 중앙교회의 최규선 부목사는 "성지순례 장소가 여행제한 지역인 줄 저는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17일 새벽 4시 30분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교회 김홍렬(여) 권사가 이번 테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이집트 테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는 진천중앙교회 신도들
    진천중앙교회 성지순례 참가자 명단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17일 이집트 성지 순례 중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천 중앙교회는 사고 직후 회의를 갖고 박순구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김홍렬 권사(63·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고 설명했다...
  • 브리핑하는 진천중앙교회 부목사
    진천중앙교회 대책위 마련 "기도로 함께 해달라"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17일 이집트 성지 순례 중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교회 최규섭 부목사는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부상자 등의 안전한 귀국을 돕고 돌아가신 김홍열(63·여)씨 유족과 협의해 교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집트에 테러 경위 조사 요청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6일 오후 11시45분부터 5분간 나빌 파흐미 이집트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사고 경위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버스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이집트 정부가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 이집트 성지순례로 폭탄테러 당한 진천중앙교회는?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의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한국인 성지순례단이 폭탄테러를 당해 4명의 한국인과 현지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 소재 '진천중앙교회'의 김동환 목사를 포함한 31명의 성지순례단이 최근 이집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사상자가 대부분 중앙교회 소속 신도들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시리아 교회 파괴
    진천중앙교회 '창립 60주년' 성지순례단 이집트서 테러 당한 듯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의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한국인 성지순례단이 폭탄테러를 당해 4명의 한국인과 현지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 소재 '진천중앙교회'의 김동환 목사를 포함한 31명의 성지순례단이 최근 이집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사상자가 대부분 중앙교회 소속 신도들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한국인..
  • 한국교회를 논하다
    한국교회 연합운동 회복의 핵심 키워드는 '내려놓음'
    이날 방송에서 손인웅 목사는 "신앙의 기준과 원칙을 벗어나 인간적 생각과 욕망대로 연합기관의 일을 하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고 강조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 가운데서 공통점을 찾아 하나 됨을 추구할 때 아름다운 연합이 가능하다" 고 진단했다. 뒤이어 김경원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는 목회자의 문제다. 목회자의 도덕성과 윤리성이 추락했다.한국국민의 약 20%만이 기독교를 신뢰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