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감사청구 기각
    감사원이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집행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감사청구를 기각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15일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은 한·미 간에 협상을 통해서 결정된 것이고 국회 비준 등의 절차를 걸쳐 최종 결정된 국방·외교적 사안"이라며 "이런 것에 대해서 감사원이 감사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 윤석민, 볼티모어행 사실상 확정…3년 약 61억원
    윤석민(28)의 메이저리그(MLB) 행선지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com은 볼티모어가 윤석민과 3년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신체검사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 한국교회연합 CI
    한국교회연합, 공동회장 등 임원 명단 발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하 한교연)이 12일 공동회장 등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각 교단 총회 이후 교단 지도부가 교체됨에 따라 공동회장 27명과 부회장 25명, 19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57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제3회기 임원 명단과 상임특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한국교회 4곳중 1곳 "이단 피해 경험있다"
    예장합동총회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 까지 전국 16개 시·도의 합동 교단 소속 담임 목회자 6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기독교 이단활동 실태' 결과를 분석, 13일 발표했다. 교회가 이단 피해를 본 일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25.9%가 '그렇다' 고 답했다. '피해 유형'은 '교인 미혹'이 80.8%로 가장 많았고,..
  • 이광원 회장
    高 과학 교과서 진화론 내용 약 33%...창조론 입각 집필 원천 봉쇄
    최근 역사교과서를 비롯해 각종 교과서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각 영역에서 교과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온 10개의 단체가 연합해 교과서정책기독교협의회(상임대표 박명수 교수)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류길재 "北 이산상봉 안한다고 확정한 것 아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3일 북한이 키리졸브 군사훈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과 관련,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안한다고 확정한 것은 아니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얘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북한이 군사훈련 기간 중에 이산가족 상봉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 사별한 뒤 재혼 의사
    新중년층, 경제활동 연장-장수 의지 청년들보다 강해
    "늙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노화된 몸에서 비롯된 육체적 고통이 힘들고, 준비되지 않은 경제적 빠듯함에서 오는 삶의 고단함이 버겁고, 이로 인해 자녀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마음 아프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이 지난 우리 사회의 통념이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50~60대가 더 이상 노령층이 아닌 신중년층으로 분류되면서 이러한 인식은 이제 바꿔야 ..
  • 서울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서울광장 '십자가 성탄트리' 사라진다
    앞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탄절에 십자가를 단 트리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일 공공장소인 서울광장에 연례적으로 설치됐던 성탄 트리나 석가탄신 연등 등에 십자가나 만자와 같은 특정종교 상징물을 부착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 12월 열린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정기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서울광장에 설치될 종교시설물에 대한 설치기준안을 최..
  • 서울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전쟁'에 세계교회 몸살
    크리스마스의 적은 더 이상 산타 할아버지가 아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신 희생과 사랑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절의 기독교적 색채를 빼기 위한 무신론자 등 반기독교 세력들의 공격에 세계 교회가 몸살을 앓았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는 크리스천을 겨냥한 연이은 테러로 최소 38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부상당하는 가슴 아픈 사건이 일어났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폭력도 큰 위협이지만, 보이지 않..
  • 운전면허 수수료 7년만에 인상…27일부터 최대 25%↑
    오는 27일부터 운전면허증 발급 수수료가 종전보다 25% 인상된다. 운전면허 학과·기능시험 응시료도 13~25% 오른다. 12일 경찰청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운전면허 수수료 공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