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양성호 씨와 제진수 집사
    후배 구하려다 숨진 부산외대 양성호 씨 의사자 지정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당시 후배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양성호(25) 부산외대 미얀마어과 학회장이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14년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살신성인의 표본이 된 양씨를 의사자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겨울왕국, 오늘 아이언맨3 기록 깬다…관객 900만명 초읽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이 할리우드 SF '아이언맨3'를 넘어 역대 외화 흥행성적 2위에 오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14~16일 9675번 상영돼 74만7416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895만249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00만명이 본 '아이언맨3'와는 5만명 차이다...
  • 케네스 배·김정욱 선교사는 언제 풀려날까?
    北 억류 존 쇼트 선교사 보름만에 석방
    북한에 억류 중이던 호주 선교사 존 쇼트(75)씨가 억류 보름만에 석방됐다. 쇼트씨는 3일 오전 평양에서 출발한 북한 고려항공 'JS151'편으로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
  • 한영훈
    한영훈 회장, "양자 대화로 통합 물꼬 트자 "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이 제시한 양 기관의 통합 안에 대해 직접 공식 입장 내놓았다. 한 회장은 '3·1절 기념대회 및 나라사랑 기도회' 이후 이루어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진정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과 회원교단과 단체의 뜻이 먼저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한기총이 제시한 9인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대표회장 간 양자 대화를..
  • 2014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독교인 대거 포진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최근 선정·발표한 '2014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기독교인들이 대거 포진됐다.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김도현, 구연영, 전덕기, 연병호, 방순희, 백초월, 최중호, 베델, 나월환, 한징, 이경채, 오면직 등 12명으로 이중 기독교인은 모두 4명으로 구연영 전도사, 전덕기 목사, 연병호 선생, 베델 선교사 바르 그들이다...
  • 고 전덕기 목사
    3월의 독립운동가 선정된 전덕기 목사는 누구?
    전 목사는 1875년 12월 서울 정동에서 부친 전한규, 모친 임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9세 되던 해 부모 모두를 여의고 숯장수인 삼촌집 양자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 했다. 전덕기는 17세 되던 해 당시 정동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하던 감리회 소속 미국 선교사 스크랜턴과의 만남을 통해 결정적인 삶의 전환기를 맞게 됐다...
  • 고 전덕기 목사
    기독교 정신을 온 몸으로 구현한 '민중 목회자'이자 독립운동가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은 3월의 독립운동가로 전덕기 목사(1875∼1914)를 선정했다. 올해는 전덕기 목사의 순국 100주기로 교계에서는 각종 추모사업과 학술대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덕기 목사는 동대문 시장에서 복음을 전하며 가난한 사람들의 장례를 대신 치러 주는 등 민중선교에 앞장 섰으며 항상 지하실에서 뜨겁게 기도하는 독실한 신앙인이었다...
  • 시키는것만 하는 아이들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하나?
    아이가 어릴 때에는 시키는 대로 안 한다고 안달했던 엄마들이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정반대의 고민에 빠진다. 한창 스스로 해야 할 시기에 일일이 시켜야만 움직이고, 움직이더라도 딱 시킨 것만 하고 마니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
  • 이규혁이상화 소강체육대상 특별선수상 수상
    '빙속 전설' 이규혁·이상화, 소강체육대상 특별선수상 수상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제6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상 시상은 공로상·지도자상·언론인상·남녀 최우수선수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는데 공로상은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이, 지도자상은 최규동 광주체육중학교 체조 감독이 받는다...
  • 미세 먼지로 탁해진 시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실외 활동 자제해야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대외 활동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 "서해상에 자리잡은 고기압으로 인해 북서풍이 불면서 중국발 스모그 등 오염 물질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며 "국내에서 배출되는 오염원과 합쳐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