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연령별 선교사 파송 비율
    [그래픽] 2012년 연령별 선교사 비율
    한국선교연구원은 국내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들을 상대로 선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파악된 해외 파송 선교사 수는 1만9798명으로 집계됐다.선교사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42.1%로 가장 많고 50대 28.4%, 30대 17.9%, 60대 이상 7.2%, 20대 4.4% 순이다. 40대 이상이 80%에 육박하고 20∼30대 청년 선교..
  • 게일(James Scarth Gale) 목사 초상화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선교사 '게일' 탄생 150주년
    이러한 노력의 정점은 '하나님' 칭호를 명명(命名)하는데 결정적인 기여한 것이다. 30년 넘게 게일 목사를 연구하고 있는 고춘섭(78) 연동교회 은퇴장로는 12일 "게일 목사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하걑님'이라는 명칭을 천주교에서 쓰는 '천주' 대신 유일하신 한 분이라는 의미의 '하나님'으로 쓰는 데 앞장 선 분"이라고 설명했다...
  • 네모 바퀴 자전거
    '네모'도 '바퀴'로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능력
    한번은 평소와 다르게 락이라는 음악 장르에 다소 유머 섞인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 한 사역자가 콘서트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노래보다 더 인상적이였던 것은 그 노래를 부르는 사역자 눈의 촉촉히 젖어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김명식
    교회가 세상 품을 때 그 안에서 세상 품는 음악 나온다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라는 문제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흔히 음악의 형식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Contemporary(동시대적인)에 주목해 이해된다. 하지만 'Christian'이란 속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 부분이 'Church' 로 잘못 이해 되어질 때 원래 의미의 많은 부분을 잃어버리게 된다. CCM사역자이자 서울예술..
  • 해빌리지 살렘교회
    3대가 通하는 교회 "소통이 키워드가 되는 목회로 갈등 해결"
    계층과 지역, 세대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이다. 기술의 발달로 소통의 방법은 다양해졌지만 정작 소통이 필요한 곳에 벽을 만드는 형국이다. SNS에 떠도는 "권력자는 소통을 말하면서 소통 아닌 소통을 하고, 교회는 소통이 아닌 호통을 치고 있다"는 말이 우습게만 들리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소통을 키워드로 목회하며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김동문 목사는 작금의 문제에 어떤 해법..
  • 한웅재 어머니 새벽기도 , 전동 휠체어
    겨울 새벽을 녹이는 어머니의 기도
    날이 많이 춥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 깊은 한숨을 들이쉬었다 내쉽니다. 일상을 시작하기 위해 추운 거리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도 이렇게 작은 '각오'가 필요합니다. 시골의 새벽은 제가 나서는 도시의 아침보다도 훨씬 어둡고 싸늘합니다. 가냘픈 손으로 옷깃을 여민 채, 조명들도 없어 칠흑같이 어둡고 차가운 새벽을 내딛는 발걸음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가벼운 발걸음은 비교할..
  • 음시문화선교,카랴얀
    음식과 공간 그리고 복음이 어울려 만드는 기적의 하모니
    레스토랑 디자이너 카라얀의 이정환 집사는 자칭 음식문화선교사다. 그에게 있어 음식점은 생명의 공간이다. 먹을 것이 없이 살 수 없는 인간에게 음식은 생명이고, 이를 전하는 공간은 당연히 생명의 공간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어우러지면 육과 영을 살리는 기적의 현장이 된다고 그는 설명한다...
  • 신정 목사의 임산부학교 이야기
    긍휼의 눈물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임신 중이던 성도를 위해 고심해서 찾아온 성경구절로 말씀을 전했지만, 그 성도는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었던 것이다. "목사님, 매일 베란다 앞에 서서 죽을 생각을 해요. " 신 목사는 아찔했다. 배가 불러오고 몸은 힘들어져 가는데 하루 종일 대화상대 조차 없었던 이 성도에게 우울증이 찾아 온 것이다. 신 목사는 강도 당한 사람을 그냥 지나쳤던 유대인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고 말한다...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2012 한국인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개신교인 소폭 증가하고 기복적 신앙 양상은 대폭 늘어
    우리리나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개신교 인구 비중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교별 신뢰도는 여전히 천주교,불교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30일 '2012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해 종교인구 비율은 55.1%로 2004년(57%)에 비해 1.9% 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는 종교인이라고 답한 비..
  • 목회자들의 모태신앙 비율은 51.2%…존경하는 목사는 '조용기'
    한목협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목회자들 가운데 모태신앙의 비율은 51.2%였으며 1주일 평균 성경 열독시간은 8시간51분, 하루 평균 개인 기도시간은 2시간41분이었다. 목회자들은 1주일에 평균 7.5회 설교를 했으며, 주일 낮 설교 준비에 4시간41분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 한목협 '2012 한국인 종교생활과 의식조사'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이 보는 한국교회 상황
    한국교회 현 상황은 '폭풍우 앞에 선 사공 많은 배'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이 보는 한국교회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국회의원, 대학 교수, 언론인, 경제학자 등 평신도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20명을 상대로 한국교회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심층 면접조사도 실시한 결과 17명이 한국교회 추세가 쇠퇴기라고 응답했다...
  • 한목협 '2012 한국인 종교생활과 의식조사'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이 보는 한국교회 상황
    [표]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이 보는 한국교회 상황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국회의원, 대학 교수, 언론인, 경제학자 등 평신도 크리스천 여론선도층 20명을 상대로 한국교회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심층 면접조사도 실시했다. 이들 여론선도층 인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상황을 '폭풍우 앞에 선 사공 많은 배',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 '세상이 걱정하는 교회' 등으로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