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 "시리아 사린 가스 확증되면 가능한 모든 제재 검토"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사용이 확인되면 가능한 모든 제재를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미 시리아가 정부 차원에서 내전에 있어서 사린 가스를 사용하는 화학 전술을 벌인 것으로 확증하고 있다. 사린 가스는 신경 화학 가스로 극소량의 접촉만으로도 인명을 살상할 수 있다...
  •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사무총장 등 막강한 500인에 선정
    미국 외교전문 매체 포린폴리시(www.foreignpolicy.com)는 전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인물 500인(The 500 most powerful people on the planet)을 선정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중심으로 선정된 500인에는 한국인 중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 미국 연방대법원
    소수계 대학 입학 우대 정책(affirmative action) 폐지 가능성 높아
    대학 입시에 있어서 소수계에 우대 혜택을 주는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의 위헌 여부를 연방대법원이 심리 중이다. 이 혜택에 따르면, 동일한 성적을 받았더라도 흑인이거나 동양인 등 소수인종이면 해당 대학 입학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법안은 소수계 우대와 대학 내 인종 다양성을 위해 1960년대에 도입됐지만 소수인종의 수학 능력과 학력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백인들로부..
  • 사우디아라비아 축제에서 잘생겼다는 이유로 추방당했다고 주장하는 오마르 보르칸
    아랍 장동건 추방 사건? 너무 잘생겨서 'OUT'
    너무 잘생겨서 추방된 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아랍에미리트 출신 오마르 보르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남성 셋이 너무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우디 아라비아 축제에서 추방당했는데, 그 중 한명이 바로 나"라는 글을 올렸다. 모델 겸 배우, 패션 사진작가, 시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보르칸이라는 이 남성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 축제에 참가했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고 주장..
  • 로이킴
    가수 로이킴, 생활기록부 공개 과연 엄친아! 공식 인증
    최근 진행된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한 로이킴은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 입담을 과시하면서, 우수했던 학창시절을 엿볼 수 있는 생활기록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로이킴의 수학 올림피아드, 과학 경시대회, 피아노 연주회 등 각종 대회 수상기록이 가득찬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 "의학은 惡" 병원치료 안보내 자녀 2명 죽어
    부부가 기도로 아이를 낫게 하겠다고 병원에 가지 않아 두 명의 아이를 차례로 잃은 사연이 보도됐다. 허버트, 캐서린 셰이블 부부는 4년 전 당시 2살이던 켄트를 폐렴 감염으로 잃었다. 사망 당일까지 음식을 잘 먹어 아무 이상없이 낫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게 부부의 진술, 당시 살인 혐의로 2009년 1월 재판을 받았으며, 배심원은 과실치사로 평결을 내렸다. 부부는 보호관찰 대상이었는데, 최근 ..
  • 싸이, 프랑스 대중음악도 평정… NRJ 3관왕
    싸이, 미국 아이돌 저스틴 비버와 동급?!
    월드스타 싸이(36)가 제 12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주최측은 수상 이유에 대해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인들을 사로잡아 고유한 문화 현상을 창조했다는 것을 들었다. 싸이는 수상 직후 트위터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기쁨을 나눴다...
  • 이 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에드 로이스 의원과 엘리엇 엥겔 의원
    미국 하원 대북 제재 강화하는 법안에 초당적 합의
    미국 하원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더욱 강화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준비 중이다. 공화당 소속의 에드 로이스 의원과 민주당 소속의 엘리엇 엥겔 의원이 주도하는 이 법안은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 은행, 정부 등에 광범위한 제재를 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조지 W 부시 대통령 기념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부시대통령 기념관 개관에 5명 전현직 대통령 등 8천명 참석
    25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기념관(George W. Bush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개관식에 전현직 대통령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내에 위치한 이 기념관을 축하하기 위해 부시 전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대..
  • 美 한인은행 BBCN 신임행장에 50년 경력 민수봉 행장
    미국 최대의 한인은행인 BBCN의 신임 행장에 민수봉 전 윌셔은행장이 임명됐다. BBCN의 지주회사인 BBCN뱅콥은 25일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민 행장을 선출했음"을 발표했다. 민 행장은 50여년 간의 은행업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윌셔은행, 한미은행 등에서 행장을 역임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불사조라는 별명을 지닌 민 행장은 윌셔은행을 크게 일으킨 후, 2007년 은퇴했다. 그러나 4년..
  • 보스턴 테러범  타멀랜 짜르나예프
    "보스턴 테러 막을 수 있었다" 미국 테러방지 정책 허점
    이번 보스톤 마라톤 테러도 사전에 얼마든지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이 밝혀지며 미국의 테러 방지 정책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 2명의 체첸 출신 형제 테러범 가운데 생포된 죠하르 짜르나예프는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으나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한 타멀랜 짜르나예프는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유학생이었다. 이유는 "그가 무장단체와 연루돼 있을 수 있다"는 2011년 러시아 정부의 경고 때문이었다. 미..
  • CNN이 압력밥솥 폭탄 모의 실험을 진행했다.
    CNN, 보스톤 테러 '압력밥솥 폭탄' 100달러면 쉽게 제작
    짜르나예프 형제가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사용해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압력밥솥 폭탄. 이미 파키스탄과 인도 등지에서는 이 폭탄이 사용돼 수많은 인명이 피해를 본 바 있다. 특히 인도 사건에서는 한 번에 무려 130명이 몰살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