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어드밴스드 에어백의 충돌 테스트
    도요타 등 일본 주요 차 브랜드 '에어백 결함' 리콜…340만대 규모
    각각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이지만 무더기로 에어백 결함이 발견된 이유는 에어백 제조업체가 일본의 "다카타"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카타는 그 신뢰성에 심각한 영향을 받으며 주가도 9%나 하락했다. 이 업체가 만든 에어백은 사고가 발생할 시, 부풀어 오르다가 터져 버리거나, 화재를 일으킬 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북미에서 3건, 일본에서 2건의 에어백 사고가..
  • 집단 성폭행에 학교 내에서의 왕따로 결국 자살하고 만 파슨스 양
    어나니머스 "파슨스 사건 재조사 안하면 용의자 신상털 것"
    10대 소녀가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자살한 사건을 두고 캐나다 전역이 분노하고 있다. 이 소녀는 2011년 파티에 참가했다가 술을 먹고 남학생 4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이 중 1명은 성폭행 사진을 학교와 인터넷에 유포했으며 피해자인 파슨스 양은 온갖 놀림과 온라인 상 언어 폭력의 대상이 됐다...
  • 美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도 총기범 출몰해 혼란
    노스캐롤라이나 A&T주립대학에서 금요일 총기범이 교내를 서성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교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학교 경찰과 지역 경찰은 즉시 캠퍼스 전역을 수색했으나 용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학교 경찰과 지역 경찰은 현재도 검문과 수색을 계속하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 측에는 한 남성이 책가방에 소총을 넣은 채 강의실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 美 댈러스 카지노 향하던 버스 뒤집혀 노인 41명 다쳐
    11일(현지시간) 달라스의 한 카지노를 향해 달리던 버스가 뒤집혀 2명이 숨지고 41명의 노인들이 다쳤다. 이 버스는 텍사스 어빙의 조지부시대통령 턴파이크로 운행하던 중 타이어가 터지면서 오른쪽으로 쏠렸다. 마침 중앙선 지역에는 풀밭이 있었고 그 풀밭을 보호하기 위한 낮은 콘크리트 벽이 있었다...
  • 美 뉴저지 6세 어린이, 4세 친구 총에 맞아 숨져
    미네소타에서 보안관의 아내가 4세 조카의 총에 맞아 숨진지 2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날 저녁 이 두 어린이는 한 집에서 놀고 있었다. 마침 4세 어린이가 자기 집에 있는 22구경 소총을 꺼내 왔고 실수인지 장난인지 방아쇠를 당겼다. 그리고 그 총알은 6세 어린이의 머리에 맞았다. 이 어린이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곧 숨졌다...
  • 이 합의를 주도한 조 맨친 의원(웨스트버지니아, 민주)과 팻 투미 의원(펜실베니아, 공화)
    美 상원 총기구매자 신원 조회에 합의 11일 표결
    미국 상원이 오랜 줄다리기 끝에 총기구매자의 신원 조회에 합의했다. 이 신원 조회에는 범죄기록, 정신병력을 포함한다. 공화당 측에서 이 합의에 참여한 팻 투미 상원의원은 "범죄 기록을 조회하는 건 재고의 여지도 없는 상식이다"라고 말했다...
  •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총기규제안 통과해라" 의회 압박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규제안 통과를 위해 의회를 압박하는 제스쳐를 계속 보내고 있다. 그는 8일 코네티컷 하트포드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샌디훅초등학교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강력한 총기규제안을 의회가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 연설을 마친 후 그는 피해자 가족 12명을 대통령 전용기에 태워 워싱턴DC로 돌아 왔다...
  • 美 주택가격 상승 가속화 1년새 10% 상승
    "미국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1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을 과열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택 가격은 1년 전 이맘 때에 비해 10%나 상승했고 주택 매물은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 원인은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에 주택을 사들이는 것이다...
  • 자동차 수출
    현대기아차 해외 판매 5천만대 돌파
    현대·기아차의 해외 누적 판매 대수가 8일 5,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76년 현대차가 한국 자동차 첫 고유모델인 '포니' 6대를 에콰도르에 처녀 수출하고, 기아차가 1975년 '브리사 픽업' 10대를 카타르 행 운반선에 선적한 이후 40년이 채 안돼 이뤄진 결실이다...
  • G8에서 기업탈세 다루려던 영국, 버진아일랜드 사건에 곤혹
    조세피난처 버진아일랜드의 금융기록이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에 의해 공개를 앞둔 가운데 이 땅의 통치국인 영국이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고 있다. 1672년 이래 영국령인 버진아일랜드의 총인구는 고작 22000명이지만 이곳에 감추어진 탈세 목적의 자금은 32억 달러다. 탐사보도협회가 일부 공개한 자료에 드러난 부호들의 명단은 화려하다. 이들 대다수가 불법적으로 탈세하기 위해 이 곳에 자산을 은닉했..
  •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별세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 철의 여인 등으로 불리던 마가렛 대처(Margaret Hilda Thatcher) 전 영국 총리가 87세를 일기로 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10년 전부터 앓아오던 뇌졸중이 원인이었다...
  • 로드아일랜드대학교
    美 로드아일랜드대학에 총기범 출현 소식에 소동
    로드아일랜드대학(University of Rhode Island)에 총기범에 출현했다는 소식에 경찰이 출동하고 모든 강의가 폐쇄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그러나 어떤 피해 상황이 보고되진 않았다. 사우스킹스톤에 위치한 이 학교는 트위터를 통해 총기범이 교내에 있으니 안전한 곳을 찾아 숨으라고 전했다. 그러나 곧 "아직 피해 상황은 없지만 실내에 머물라"고 말했다. 모든 수업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