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을 편지 속에서 고백했다. 그는 단순히 여행 계획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길을 통해 반드시 성도들을 만나고 싶다는 깊은 열망을 드러냈다. 그의 기도 속에는 사랑과 교제에 대한 간절한 갈망이 담겨 있었다... 
[오늘의말씀] 기도로 연결된 사랑의 교제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기도로 드러냈다. 그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못했지만, 늘 그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이 고백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확신에 찬 증언이었다. 바울은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증인이 되신다고 선포하며, 그의 마음속에 언제나 로마 교우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오늘의말씀] 믿음으로 인해 감사가 있는 교회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한 첫 인사에서 감사로 시작했다. 그는 늘 로마에 가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있었지만, 이미 그곳에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복음은 작은 씨앗처럼 심겨져 자라 큰 나무가 되듯,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예수 운동이 십자가 사건 이후 흩어진 성도들을 통해 로마까지 확장되었다... 
[오늘의말씀]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임하는 은혜와 평강
사도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성도란 거룩하게 구별된 무리이며, 주님의 제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이다. 바울은 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그는 모든 복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고 분명히 선포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흘러온다... 
[오늘의말씀] 은혜로 받은 사명, 모든 이방을 향한 부르심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의 직분을 받은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고백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 때문이었다. 은혜란 인간의 공로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뜻밖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바울은 바로 이 은혜로 인해 사도의 사명을 맡게 되었음을 증언했다. 그의 삶과 직분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 
[오늘의말씀] 부활로 선포되신 하나님의 아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확실히 드러났다고 선포했다. 예수께서는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그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부활하셨다. 이 부활은 단순한 기적의 사건이 아니라,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확증한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오늘의말씀]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참 인간 예수
사도 바울은 복음의 토대를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강조했다. 그는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고 기록했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 추상적 개념이나 신화적 존재가 아니라, 실제 역사 속에 인간으로 오셨음을 증언하는 말씀이다... 
[오늘의말씀] 약속으로 이룬 복음의 빛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복음의 근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이야기가 아니며, 인간이 만들어낸 사상도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오래전 선지자들을 통해 이미 말씀하시고 성경에 기록해 두신 약속이었다. 따라서 복음은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 속에서 예비되었고,.. 
[오늘의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종, 사도로의 부르심
로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이 한 절에는 바울의 정체성과 사명이 모두 담겨 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고백했다. 종은 주인께 온전히 속한 자로, 바울은 자신의 삶이 전적으로 주님의 소유임을 인정했다. 이는 주께서 먼저 종의 형체를 입고 낮아지신 사랑에 대한 응답이었다... 
강훈식 비서실장 “미국 구금 한국인 근로자 석방 절차 마무리 단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사태와 관련해 “석방 교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컸지만 정부 부처, 경제 단체, 기업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G. 아울렌의 속죄론 연구에 대하여
초대 교회에는 속죄론 교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교부들은 주로 기독론과 삼위일체 교리에 관심을 두었다. 속죄론을 교리(敎理)로 언급한 이는 안셀무스(Anselmus, 1033-1109)이다. 그는 구원을 육체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종전의 견해 대신에 죄책에서의 구원으로 보았다. 그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속죄 행위 대상이고, 하나님의 공의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자유관’
보수진영인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진보로 위장한 종북 친공산주의 세력간의 대결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 정계의 혼란은'체제전쟁'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각 정당마다 국민과 국가를 우선시 하는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바, 정치철학의 본질은 자유와 평등과 정의와 법치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