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는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총론은 있지만 각론이 없다. 예수가 재림하고 심판이 이루어지고 죽은 자들이 부활한다는 말은 있지만 사람이 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예수가 재림하기 전 죽은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떤 상태로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가 없다. 그런 부분들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일지 모르지만, 정작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부.. 
“차별금지법은 역차별법… 반헌법적”
오직예수사랑선교회(대표 허베드로 목사)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희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 재정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성명서에서 "차별금지법은 전국민 역차별법이자 평등법이 아니라 차별독재법이다. 평등, 차별금지의 미사여구 속에 숨어 있는 독소는 가히 치명적"이라며 "그 악법이 재정될 경우에 필연적으로 나타날 사회적 폐단과 해악을 요약해보면 참으로 끔찍한 법안"이라고 했다.. 
[신간] 살아! 넌 소중하니까
한국NCD미디어가 이범오 선임수사심사관(서울 혜화경찰서)의 신간 <살아! 넌 소중하니까>를 출간했다. 현직 경찰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자살에 마음에 둔 이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주고 있으며 자살 시도자의 환경과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만의 언어에 경청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 특별히 크리스천이 마주치게 되는 자살의 문제를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이해하.. 
“하나님의 지휘에 따라 사는 새 사람 되어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부흥회 첫날인 18일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가 ‘새 사람’(애배소서 4:17-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오픈 마이크 for children’ 시즌 3 공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와 게스트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오픈 마이크 for Children, 이하 '오픈 마이크')> 시즌 3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부 영등포 노숙인 봉사활동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부는 16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급식과 생필품을 나누어드리는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봉사활동은 신림동에 위치한 낮은뜰 문화센터에서 박근일, 윤현충 사관이 기획한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배우 남보라(13남매 가장)씨가 먼저 7년째 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었다. 십여년 전 구세군은 영등포역앞에서 급식 밥차를 세워놓고, 노숙인들에..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창일교회에 현판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15일 좋은이웃교회(목사 김한수)와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일교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후원금의 일부를 해외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MBC, 장애인의 날 맞아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 방영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을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 방영되는 MBC ‘봄날의 기적’은 후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굿피플, 말라위 식량난 해결 위해 옥수수 15톤 긴급지원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말라위 춀로(Thyolo) 현 마칸디(Makande) 지역의 식량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15톤의 옥수수가루를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나라로 모잠비크, 잠비아, 탄자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 국가다. UN이 정한 저개발 국가 중 한 곳이자 세계적인 최극빈국으로, 말라위 인구의 76%가 세계은행이 정한 .. 
<3월, 작가들의 말말말>
크리스천 아빠라는 것은 하나의 타이틀이 아니다. 그것은 그냥 ‘삶’이다. 예행 연습할 기회도 없고 바로 실전 투입이다. 어떤 의미에서 모델하우스처럼 꾸미고 살고 싶지만 우리 집은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거기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우리 집에는 사람이 산다. 부부 싸움은 끊임없이 우리를 시험 들게 한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는 사실조차 내팽개쳐 버리고 .. 
“구약,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내는 ‘해석학적 작업’ 필요”
한국구약학회가 15일 오후 숭실대학교에서 ‘메타버스 시대의 구약 읽기’라는 주제로 제119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앞서 김희권 박사(한국구약학회 회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 박사는 “2022년 봄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기세가 아직도 등등한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기꺼운 만남을 통해 배움과 친교, 우정과 연대를..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기도는 괜찮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니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사실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척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우리의 기도는 무미건조하고 따분했다. 속으로는 어떻게든 기도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식사 기도는 괜찮았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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