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경제 둔화에 따른 리스크 최소화 필요
    중국의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만큼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에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9일, '최근 중국경제 진단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내고 중국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면 한국의 경제성장률과 수출증가율이 각각 0.4%포인트, 1.7%포인트 둔화될 것으로 추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 잦은 사고에 유독·화학물질 취급 전국 최고인 울산
    30년 넘도록 우리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울산 산업단지가 최근 잦은 화학물질 사고로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8일 오후 6시27분께 울산 남구에 위치한 후성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조모(32)씨가 사망하고, 박모(46)씨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공장 내 플랜트설비 가운데 외부노출 LNG가열버너가 고장 나 외부 업체에서 정비 후 시험 재가동 중 발생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 '열차 추돌사고는 인재로 제 책임'
    박원순 서울시장은 TV토론에 출연해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 대책을 제대로 세우겠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외주업체과 서울메트로의 관리부실이 부른 불안한 지하철이 안전한 지하철로 바뀔지 주목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KBS 등 6개 방송사가 중계한 단독 TV토론에 출연,.......
  • 삼성SDS 상장, 글로벌 기업 도약과 지배구조 개편 둘다 노린 듯
    삼성의 IT서비스 계열사인 삼성SDS가 연내 유가증권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I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이라는게 삼성의 설명이다. 또한, 상장을 통해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과 지배구조의 변화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어, 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3세 경영구도 개편을 위한 이건희 회장의 광폭행보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이다...
  • 유진
    배우 유진 "구원파와 무관하다"
    배우 유진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관련됐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유진은 지난 7일 자신의 팬 카페에 '햇살 좋은 오후입니다'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제가 다니는 교회는 구원파와 무관하다"며 "기독교복음침례회와 대한예수교침례회의 뿌리가 같아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포토뉴스] 세종대왕상 점거한 감신대 학생들
    [포토뉴스] 세종대왕상 점거한 감신대 학생들
    경찰청은 광화문 세종대왕에서 세월호 관련 기습시위를 벌인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 8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23분께 "유가족을 우롱하는 박근혜는 물러가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펼치고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서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이 별도의 문화재로 지정돼있지 않고, 파손행위가 없었다는 점 등을 감안해 기습시위를 벌인 대학생..
  • [포토뉴스] 세월호를 구해 주기 바라는 '천마의 바램'
    [포토뉴스] 세월호를 구해 주기 바라는 '천마의 바램'
    【경주=뉴시스】 국립경주박물관은 '제2회 분필 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중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0여가족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가족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특히 천마총의 말다래에 그려진 천마가 침몰된 세월호를 구해 주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김정민(포항제철서초 6학년)군 가족의 작품 '천마의 바램'이 국립경주박물관장 등을 받아 관심을 끌었다. 2014.5.8 (사진=국..
  • [포토뉴스] 브라질에 갈 태극전사들은?
    브라질 월드컵 출전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8일 발표됐다. 박주영을 비롯한 23명이 홍명보 감독을 중심으로 8강 도전에 나선다. 홍명보(45) 감독은 8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명단을 공개했다...
  • 구원파,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에 반발 본격화 예고
    세월호 침몰 이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계열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과 관계된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반발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대변인인 조계웅씨는 인천지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표적수사를 중단하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로 인한 신도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 청해진해운
    檢,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청해진해운 경영개입 증거 확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청해진해운을 압수수색중인 검찰이 유벙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경영 개입 여부를 입증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8일 알려졌다. 유 전 회장은 그간 청해진해운과 다른 계열사들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았다며 경영 개입 의혹을 부인해 왔다는 점에서 향후 흐름이 주목된다...
  • [포토뉴스]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원장
    [포토뉴스]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원장
    새누리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찬반 표결 없이 두 의원을 박수로 추대했다. 원내 협상을 이끌 원내수석부대표에는 김재원 의원이, 정책위수석부의장에 나성린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충청권의 맹주'로 불리는 이 원내대표는 3선으로 충남 청양 출신이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 출신 첫 원내대표다...
  • [세월호참사]수색작업 중 뇌출혈 쓰러진 해경대원 의식 회복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실종자 수색작업에 투입됐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인천해양경찰서 항공대 소속 정모(49) 경사가 8일 오후 경 의식을 되찾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밝혔다. 항공대에서 전파탐지기를 조종하는 헬기 '전탐사'인 정 경사는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근무 교대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던 중 두통과 다리 마비 증세 등을 보여 목포 한국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