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鄭, "김황식 후보 사전 선거운동 책임져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7일, 같은 당 김황식 예비후보의 사전 선거운동에 대해 결자해지의 자세를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정몽준 후보 경선준비위원회 이수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6일 김황식 후보 캠프관계자가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전화 홍보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김 후보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 대학 정원자율감축 수도권 3.8%, 지방 8.4% 최종집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특성화 사업인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신청 접수 결과'를 보면 전국 160개 대학에서 989개 사업단이 신청한 것으로 7일 집계됐다. 지방은 126개 대학 중 106개 대학에서 659개 사업단을, 수도권은 69개 대학 중 54개 대학에서 330개 사업단을 신청했다...
  • 북한 풍계리 실험장
    CNN "북한 4차 핵실험 임박한 듯"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으며 이는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미국 고위관료의 발언이 나왔다. 미국 CNN은 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출입기자인 바바라 스타는 시사 프로그램인 '시추에이션 룸(Situation Room)'에 출연, 고위 관료의 발언인 인용해 북한이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국민 44.3%, "통일 위한 경제적 부담 안할 것"
    7일,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가 통일부 정책연구용역으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절반 가까이가 통일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질 뜻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국민들이 통일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갈수록 통일에 대한 시급성은 절박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갈수록 약해지는 통일 의식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 김무성 의원
    김무성,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정조사 주장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본인이 주최한 '창조경제 시대,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에 앞서 뉴시스 기자와 만나 "국정조사를 해야한다."며,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참석한 실바노 토마시 대주교와 찰스 스치클루나 몬시뇰
    바티칸, 10년간 성추문 성직자 848명 성직 박탈
    지난 10년간 아동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848명의 성직을 박탈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교황청의 실바노 토마시 대주교 겸 제네바 대사는 6일(현지시간) 이날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2004년 이후 3천400여건의 성폭행 및 성추행 사건이 보고됐다면서 성직 박탈 외에도 2천572명이 평생을 속죄와 기도로 지내거나 공직 취임을 금지당하는 등의 각종..
  • 트위터 시가총액 4조원 증발, 하루만에 17.8% 폭락
    150자 내 단문메세지 기반 SNS서비스 업체인 트위터 주가가가 6일(현지시간), 실적 부진과 내부자 주식매도 제한 해제가 겹치면서 폭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위터 주가는 전날 종가(38.75 달러) 대비 17.81% 낮은 31.85 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최저가는 31.72 달러였다. 여기에 증발한 트위터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으로 39억3천만 달러(4조480억..
  • 김수민 신임 국가정보원 제2차장
    국정원 제2차장에 김수민 전 인천지검장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사건으로 경질된 서천호 국가정보원 제2차장의 후임으로 김수민(61) 전 인천지검장을 내정했다. 김수민 내정자는 현재 법무법인 영진의 대표변호사로 부산출생이며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사시 22회로 공직사회에 발을 디뎠다. 이후 법무부 공보관과 서울 중앙지검 1차장, 법무부 보호국장, 서울 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인천지검장 등..
  • 환율, 1030원선 붕괴
    7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한 때 원달러 환율이 1030원선이 붕괴됐다. 2008년 8월 이후 5년 9개월만으로 개장과 동시에 1027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연휴 동안의 달러를 팔 기회가 없었다가 연휴가 끝나자 달러 물량이 몰린 탓이다. 게다가 4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무역흑자가 4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벌어들인 달러 물량이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 中, "阿와 운명적 관계" 언급하며 동질감 강조
    중국이 최대 경제파트너인 아프리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원약탈 및 식민주의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소프트외교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나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5일(현지시간) 첫 방문지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
  • 대학 재단에 '재산처분권' 주는 법안 나와
    학생 수 감소 추세에 맞춰 대학의 정원을 감축하기 위한 대학 구조조정 법안이 2일 국회에 제출됐다. 대학의 양적 규모는 축소하되 대학의 자율적인 구조개혁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지만, 야당과 시민단체는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대학 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OECD, 올해 韓 경제성장률 4.0% 제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기존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했다. 한국경제의 회복기조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정부는 보고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가 6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한국 경제가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14년 4.0%, 2015년 4.2%의 성장률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수치들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