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5월부터 '오존경보 상황실' 운영
    봄과 여름철은 햇빛이 강해지면서 우리 몸에 해로운 오존이 많아지는 땡다. 이에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9월15일까지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 환경부서와 함께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삼성증권 지점 축소를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 발표
    삼성증권이 소매점포를 줄이는 조직개편과 희망퇴직을 주 내용으로 한 구조조정에 나선다. 29일 삼성증권은 95개의 점포를 72개로 줄이며, 신임 지점장 인사를 발표했다. 소매점포 축소는 이는 증시 침체와 온라인·모바일 거래의 증가를 비롯한 고객의 거래행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세월호 참사] 30일 개콘 녹화도 취소
    '개그콘서트' 측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주 23일 녹화를 취소한데 이어 연속 2주간 쉬기로 했다. 제작진을 비롯해 개그맨들 모두 비통한 가운데 개그 무대 녹화를 하기는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공시] KT, 영업이익 급락 外
    케이티,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20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8460억원으로 4.2%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09억9300만원으로 적자전환...
  • 스마트폰이 살린 삼성, 가전이 살린 LG
    29일 전자업계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내놓았다. 실적 요인에 대해서는 '삼성=스마트폰', 'LG=생활가전' 공식이 더욱 명확해지는 모양새다. 양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53조6천800억원 매출에 8조4천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LG전자는 14조2천747억원 매출에 5천4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북한, 지난 달 31일에 이어 또 해상포사격 실시
    北 NLL 포사격, 이번엔 소규모로 진행
    한달전 서해 NLL 인근에 100발의 포탄을 발사했던 북한이 29일에도 해상 포사격 훈련을 통보하고 발사했다. 하지만 저번 사격과 달리 이번 사격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8시52분 우리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전통문을 보내 서해 NLL 인근에 해상사격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지역은 백령도 동쪽 월내도 해역과 연평도 서북쪽 장재도 해역 등 두 곳이다...
  • 한진해운 품은 조양호 회장, "구조조정 없이 경영정상화에 최선"
    해운업 불황의 영향으로 적자의 늪에 빠진 한진해운이 한진그룹의 품으로 다시 돌아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는 10년만에 다시 해운을 품어 육해공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9일 한진해운홀딩스와 한진해운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한진해운홀딩스의 인적 분할안 ▲한진해운홀딩스 분할 신설법인과 한진해운의 합병안을 가결시켰다. 한진해운은 여기에 ▲조양호 회장의 사..
  • 고용노동부, KT 명퇴자 지원 나서기로
    고용노동부가 KT의 구조조정으로 발생한 8320여명의 명예퇴직자에 대해 생활안정과 재취업 등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퇴직자들에게 실업급여 및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요건을 안내하는 한편 재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 TV 등 가전이 실적 견인한 LG전자 1분기
    LG전자가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TV 사업의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LG전자는 29일, 공시를 토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039억93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2%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조2746억원, 925억6600만원으로 1.2%, 319.2% 증가했다고 밝혔다...
  • 남한산성
    남한산성 6월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남한산성이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유네스코는 현재 남한산성에서 실사 활동을 하고있어, 등재되면 우리나라의 11번째 세계 유산이 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유네스코 산하 세계유산위원회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ICOMOS)가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에 대한 평가 결과 보고서'를 통해 남한산성을 등재 권고로 평가, 유네스코(UNESCO)에 제출했다고..
  • 삼성전자
    1분기 삼성電, 스마트폰과 메모리가 견인역할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있어 스마트폰과 메모리가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의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8조4천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1분기(8조7천800억원)보다 3.3% 줄었지만, 직전인 작년 4분기(8조3천100억원)보다는 2.1% 늘었다...
  • 씨티은행
    씨티銀 노사 법정공방 이번주 내 결론날듯
    지점 통폐합을 둘러싼 씨티은행 노사간 법정공방의 결과가 이번 주 안에 가득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씨티은행은 '은행지점 폐쇄금지 가처분신청' 심리에서 노조 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서면답변을 제출한다. 현재까지 서면답변이 이들 노사에 남아있는 마지막 법적 절차다. 지난 25일 열렸던 심리에서 노조 측 변호사는 사측이 650명 구조조정 성공시 5억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