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법재판소장,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기독일보=사회]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지난 4일 오후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박 소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방문한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3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 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을 시작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 ․ 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 중이다.

모금 목표액은 3,430억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34억3,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지난해 ‘희망2015나눔캠페인’은 2014년 11월 20일부터 2015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전개됐다. 모금 목표액은 3,268억원이었으며 1월31일 기준 3,284억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은 100.5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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