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9일 반포교회 교인들이 쌀 400㎏과 성금 85만원을 방배본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품은 이날 방배본동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됐다.

김길홍 목사는 "방배동 입당을 기념해 교인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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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