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 오른쪽이 CBS 이재천 사장.   ©한교연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와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 등은 지난 23일 오후 목동 CBS기독교방송 본사를 방문, 이단 신천지 기획특집 방영 후 온갖 위협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보도책임자와 실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이재천 사장과 변상욱 본부장 등 임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교회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CBS기독교방송이 사명감을 가지고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이단들에 공갈 협박에 굴복하지 말고 한국교회를 지키는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천 사장은 "기독교방송으로서는 당연히 할 일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한국교회연합이 직접 찾아와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면서 "한국교회의 여러 당면 과제들에 대해서도 방소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신천지 이단기획방송 제작에 써달라며 이재천 사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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