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호 태풍 위파가 일본 도호쿠(東北)와 간토(關東) 지역 등을 휩쓴 16일 후쿠시마 제1원전 배수구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급상승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제1원전 항만 외부의 공해로 직접 연결되는 배수구에서 16일 채취한 물에서 스트론튬 90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리터당 최대 2천300베크렐 농도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 
한교연, CBS와 '몽골 게르교회 건축 프로젝트' 공동 진행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과 CBS기독교방송이 몽골 복음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교연은 17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CBS TV 「미션2013, 주여 나를 보내소서」 시간을 통해 '몽골 게르교회 건축 프로젝트'를 방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 5C 생산 줄이고 5S 생산 늘린다
애플이 아이폰 5C의 생산을 줄이고 5S의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을 제조하는 협력업체 두 곳에 올해 4분기 아이폰 5C의 주문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했다.이에 5C가 수요예측에 실패한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법원, 동양그룹 5개사 회생절차 개시 결정
동양그룹 5개 계열사에 대한 법원의 회생절차개시(법정관리)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는 17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에 대해 법정관리 결정을 내렸다. 같은 법원 파산3부와 4부도 각각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시멘트에 대해 법정관리를 결정했다. .. 
김해성 목사, 방화범에 용서의 메시지 전해
지난 8일 방화로 급식소 건물 1층이 전소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지구촌사랑나눔 이주민쉼터 대표 김해성 목사가 방화범에게 용서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인 음식업자 절반이 연 매출 4800만원 미만"
지난해 연간 4800만 원도 벌지못한 개인 음식업자 수가 43만 명에 달하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종학 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음식업 매출액별 10분위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세 자영업 기준인 연 매출 4800만 원 미만의 개인 음식업자는 34만2000명이었다. 이는 전체 개인 음식업자(67만2000명)의 51.3.. 불법대출 유동천 제일저축銀 회장 중형 확정
불법대출과 배임 등으로 기소된 유동천(73)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구속,체포 후 가족 통지때 전과사실 기재는 인권침해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 또는 구속 후 가족에게 그 사실을 통지할 때 전과사실까지 기재해 통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17일 경찰청장에게 체포 또는 구속 통지서 발송 시 불필요한 전과기록이 기재되지 않도록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 노벨 화학상 석학 3인 서울대 교수로 강단에 설 듯
노벨 화학상을 받은 세계적인 석학 3명이 내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강단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단에 서게 될 교수는 200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이스라엘 테크니온대학 공대 아론 치카노베르(66) 교수와 아브람 헤르슈코(76) 교수, 201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같은 대학 다니엘 셰흐트만(72) 교수로 현재 석좌교수로 임용하기 위한 교섭이 진행중이다. .. 
법원, 동양 계열사 5곳 모두 법정관리 결정
동양그룹 5개 계열사에 대한 법원의 회생절차개시(법정관리)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는 17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 등 5개사에 대해 법정관리 결정을 내렸다... 한화건설, 이라크신도시 2차 선수금 4150억원 수령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비에 대한 2차 선수금 3875억 달러(5%)을 수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수금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됐으며,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호 건설 및 단지 조성공사를 단계적으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北, 외국투자 유치 위해 특별경제구역 설립 발표
북한이 16일 외국투자 유치를 위해 특별경제구역(SEZ)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SEZ는 모든 나라들에게 문호가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철식 조선경제개발협회(FEDA) 부회장은 SEZ에 대한 국제회의에서 북한은 여러 SEZ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SEZ는 도(道)의 지위를 부여받고 법적 보호는 물론 여러 혜택들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