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기업이 거둔 순이익에서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랍의 봄, '기독교의 겨울'로 바뀌나…중동권 등 박해 심화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박해가 세계적으로 3분의2가 넘는 지역에서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 받는 교회들을 조사하고 지원해 온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 영국 지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박해 받고 잊혀진: 신앙으로 인해 억압 당하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저자 중 한.. 
부가혜택 축소 은폐… '꼼수영업' 카드사 단속
금융감독원이 부가 혜택 축소를 숨기고 회원을 모집하는 카드사의 '꼼수 영업'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금감원은 일부 카드사가 부가 혜택 변경 예정 사실을 명확히 알리지 않고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문제가 발견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鄭총리 담화 "국정원 댓글, 실체·원인 밝힐 것"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국정원 댓글을 포함한 일련의 의혹에 대해 실체와 원인을 정확히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처음부터 검찰수사와 함께 국정조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을 철저히 조사해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침체에도 '상류층 집값' 10%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30대 그룹 총수의 집값은 전년대비 평균 10% 가량 상승했다. 재벌닷컴이 30대 그룹 총수가 소유한 주택의 공시가격(별장 등 비거주 제외)을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공시가격은 총 1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1440억원)보다 9.6%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총수들의 집값이 오른 것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오른 데다 일부 총수들이 신규로 주.. 지방소득, 서울·수도권 유출 심각
지방소득이 서울·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지방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이 지방에는 충분치 않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된다... 11월부터 음식점, 찻집 등 '전면금연구역' 합동 단속
보건복지부가 11월1일부터 8일까지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공중 이용시설에 대해 제2차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공공청사와 150㎡ 이상 식당·주점·찻집 등을 전면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올해 6월부터는 PC방도 전면금연대상이다... 장병들에게 '전투용 고글' 보급된다
일선 장병들에게 전투용 고글이 보급된다. 국방부는 28일 전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알이나 포탄 파편은 물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전투용 안경을 개발, 우선 5만개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이 초코파이보다 많다
어린이 인기 영양 간식인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초코파이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는 28일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12.4g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은 포장컵 하나에 평균 3g짜리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간 수준으로 초코파이의 당분 함량(12g)보다 높은 수준이다... 
동양생명, 동양그룹과 결별한다
동양생명이 현재 지분 73%를 가진 동양자산운용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동양그룹과 결별하는 작업에 나섰다. 동양 사태로 불완전판매 논란의 중심에 선 동양증권과의 관계를 끊어 동양생명과 동양자산운용에 대한 시장 우려를 잠재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 
[F1]페텔, 4시즌연속 월드 챔피언 등극
페텔이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바스찬 페텔(26· 독일)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그랑프리 시즌 16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페텔은 이날 5.125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31분12초187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檢, '탈세 의혹' 효성그룹 냉동창고 압수수색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를 수사중인 검찰이 계열사 소유의 냉동창고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8일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효성그룹 계열사 소유의 냉동창고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보고서 등 그룹의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박스 10여개 분량의 종이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