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신용카드시장 사상 최초 마이너스 성장
    신용카드 시장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37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1.7% 감소했다. 신용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후 처음이다...
  • 개성공단 공동위, '사무처 운영·관리 부속합의서' 체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는 23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는 지난 9월11일 개성공단 공동위 2차 회의에서 체결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의 제4조4항에 따라 사무처 운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한 것이다...
  • 추신수
    FA 대어 추신수 "양키즈 리스트에도 올랐다"
    FA 시장에 나서는 추신수(31)가 뉴욕 양키스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최근 양키스 구단 내 미팅에서 카를로스 벨트란, 브라이언 맥캔, 일본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영입 논의된데 이어 추신수도 영입 대상에 추가됐다고 24일 美 CBS스포츠가 보도했다. ..
  • 한숨 나오는 서울대병원 외래환자
    서울대병원 교섭 진척 없이 파업 이틀째…장기화 조짐
    서울대병원 노조가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와 병원 측의 임금 협상은 중단된 상태로 노조는 밤 사이 철야 농성을 벌이며 단체 교섭을 요구했다. 하지만 노사의 이견이 커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북한 핵시설
    "北 핵실험 장소에 새 터널 입구 생겨…추가 지하폭발 준비 징후"
    미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의 한미연구소는 23일 북한 핵실험 장소에 새로운 터널 입구가 만들어졌다며 이는 앞으로 추가로 지하 폭발을 실시할 준비를 하는 징후라고 밝혔다. 한미연구소는 그러나 "북한이 조만간 추가 핵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는 신호는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월 2006년 이후 세번째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유엔 제재가 강화됐다...
  • 통수년수별 노후급수관 조사 사진
    정수장 절반 부식성지수 초과 …수자원공사는 뒷짐
    수자원공사에서 관리중인 정수장의 절반 이상이 부식성지수(LI)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우택 위원이 24일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관리중인 정수장 중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치를 초과하는 정수장이 전체 정수장 개수의 60%를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서울시 나눔천사·자원봉사 페스티벌
    26일 서울광장·청계천서 '나눔과 자원봉사' 축제의 장 열려
    오는 26일 나눔과 자원봉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최대 규모의 축제가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따뜻한 나눔,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2만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일반시민이 함께 나눔과 자원봉사를 즐기고, 소통하는 <제1회 서울 나눔천사․자원봉사페스티벌>를 이날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0..
  • 전기자동차
    전기차 사용화 앞둔 업계…2차전지 '수주 경쟁' 돌입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SDI, LG화학 등 관련업체들이 수주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은 2020년 유럽과 미국의 연비규제 강화로 인해 급부상된 시장이다. 강화된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나 수소전지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의 도입이 불가피하기하다. ..
  • 고양시, 추석철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공기업 높은 부채비율 대안 '요금 현실화' 제시…공공요금 인상 압박 ↑
    공기업들이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요금 현실화를 제시해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국회에 낸 '2013~201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상 공공기관 중 41개사는 부채비율을 낮추려는 자구계획을 세웠다. 이 중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등이 요금 인상을 자구계획으로 제시했다...
  • 서민 위한 온·오프라인 금융컨설팅 서비스 실시
    고소득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금융컨설팅을 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소비자포털 개선 용역 사업을 공고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개인금융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소비자가 직접 적합한 진단 방식을 선택해 개인금융 진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홈페이지 오픈은 내년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올해 12월부터 '카드금융 수수료율' 인하
    올해 12월 1일부터 전업계 카드사와 카드 겸영 은행의 카드금융 수수료율이 인하된다. 최근 여신금융전문사(여전사)는 금융당국의 '2금융권 대출금리 모범규준'에 따라 현금서비스·리볼빙·카드론 등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낮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