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화 운동에 평생을 바쳤던 이문영 고려대 명예교수가 16일 오후 6시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YH사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등으로 고려대 교수직을 여러차례 해직되고, 세 번에 걸쳐 4년6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 경기대학 대학원장,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아태재단) 이사장, 함석헌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02-923-4442)에 마.. 시리아 반군끼리 전투로 1,069명 사망
【베이루트=AP/뉴시스】 시리아 북부와 동부 지역에서 알카에다 연계 그룹과 여타 반군 세력 간 충돌이 일어나 1000여 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 관측소가 16일 밝혔다. 충돌은 알카에다 연계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와 여타 반군 사이에 발생했다. 이번 반군 내부 전투는 시리아 내전이 거의 3년 전 시작한 이후 가장 격렬했다. 알카에다 연계 반군은 잔혹한 전술과 납치, 살해.. 
시리아 정부, 수도권 분쟁지역에 인도적 지원 허용
【베이루트=AP/뉴시스】 시리아 정부는 16일 수도 부근의 최전선 지역 2곳에 인도적 지원을 허용했다고 한 구조단체 요원이 말했다. 시리아 적신월사 대표 칼레드 이리크수시는 다마스쿠스 교외의 알-게즈라이야와 즈다이데트 알-쉬바니 지역의 주민 1만 명이 한달간 먹기에 충분한 식량이 반입됐다고 말했다... 몰타, 'EU 시민권 판매'에 유럽의회 불평
【발레타=AP/뉴시스】 몰타 정부는 16일 몰타 시민권을 외국인들에게 팔아 이들이 자동적으로 유럽연합(EU)시민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중단하라는 유럽의회의 요청을 거부했다. 유럽의회는 이날 몰타의 그런 계획이 바로 'EU시민'의 개념을 손상시킨다면서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구속력없는 결의안을 압도적으로 가결했다. 그러나 조셉 무스카트 몰타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계획을 계속 추.. 
뉴욕 거주 한인들 '맥도날드 불매운동 선언'
뉴욕한인사회가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섰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16일 긴급성명을 통해 "최근 뉴욕 플러싱의 맥도날드 체인이 한인노인고객들이 오래 앉아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여 내쫒은 사건은 명백한 인종차별이자 노인차별"이라며 "2월 한달간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뉴욕타임스는 15일자 신문에 플러싱의 한 맥도날드.. 
美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안 2차관문도 통과..일본 방해 심각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는 16일 "버지니아주 상원 교육보건위원회가 이날 아침 리치먼드 소재 의회 의사당에서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을 찬성 9표대 반대 4표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동해병기 법안은 지난 13일 상원 교육위 소위원회에서 6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1차 관문을 통과한 바 있다. 이로써 역사적인 동해병기법안은 전체회의 표결만 남겨두게 됐다... 
北국방위 "상호비방. 중상 중단하자"제의
북한 국방위원회는 16일 남한 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을 발표하고 설 명절을 계기로 30일부터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고 공식 제의했다. 북한은 특히 이 제안과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실현되면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위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남조선 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에서.. 
전북 고창 오리농가 AI …21,000마리 살처분 중
전북 고창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전북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에 있는 한 오리농장에서 신고한 고병원성 AI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저병원성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판명됐다. 전라북도 축산과 관계자는 "최종확진은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면서 "(오늘)새벽부터 약45명의 공무원들이 현장.. 
檢, '에이미 해결사' 노릇 한 현직 검사 구속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6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조사하며 알게 된 연예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2·여)의 부탁을 받고 성형수술 부작용 배상 등 압력을 행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및 공갈)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구속했다. 전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 
전국에 잿빛 '미세먼지'...가급적 외출자제
17일 중국발 오염물질이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3배 정도 높은 상태다.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먼지농도는 서울 137㎍/㎥, 수원 154㎍/㎥, 천안 141㎍/㎥, 안동 136㎍/㎥, 울산 130㎍/㎥, 대구 129 ㎍/㎥ 등이다. .. 
'철도파업' 김명환 위원장 등 간부 4명 구속…5명은 기각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과 박태만 부위원장, 최은철 사무처장, 엄길용 서울본부장이 16일 구속됐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이동욱 영장전담 판사는 "파업 전후사정과 경위 등에 비춰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역할과 지위 및 파업 종료 후의 정황 등을 볼 때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기장, 17일 늦봄 문익환 목사 20주기 추모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늦봄 문익환 목사의 20주기를 기념한 추모예배를 드린다. 기장은 17일 저녁 7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실에서의 20주기 추모예배를 드리고, 다음날 오후 2시에는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에서 문익환 목사의 묘소을 참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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