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날씨] 초여름 날씨 계속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8~17℃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2~30℃로 15일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한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안은 16일 밤부터 17일까지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 토론회
    국가재난 대비 '국가안전부' 신설해야
    세월호 참사 등 국가재난에 대비해 장관급인 '국가안전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연대, 정치경제연구소, 사회디자인연구소, 통일코리아협동조합 등 공동 주최로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2층 오팔룸에서 '세월호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양건모(52, 행정학 박사) 정의연대 공동대표가 국가재난에 대비해 장관급 '국가안전부' 신설을 제안했다...
  • 문화재 감사결과 발표하는 감사원
    원칙무시 복원된 숭례문에 일부 '재시공'
    우리나라 국보1호인 숭례문이 복원 5개월만에 생긴 균열이 결국 부실한 복구로 재시공이 필요하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또한 신라시대 천문대인 경주의 첨성대가 기울어지는데도 당국이 별다른 조치없이 방치한 것도 드러났다. 15일, 강경원 감사원 사회문화감사국장은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문화재 보수 및 관리실태'라는 제목의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감사원..
  • 세월호 모형
    [세월호 참사] 원인은 미숙한 조타와 무리한 변침
    세월호 참사의 원인에 대해 합동수사본부는 급격한 변침은 기계적 고장 등이 아닌 조타 미숙 탓인 것으로 수사본부는 판단했다. 출항 때부터 복원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세월호를 수로가 좁고 물살이 센 맹골수도를 운항하면서 3등 항해사와 조타수가 운항을 맡아 심각한 과실을 범했다는 것이다...
  • [세월호참사] "구조순위 밀릴까" 두려워 탈출한 선원들, 결국 살인죄 적용
    세월호 참사를 수사해온 검.경 합동수사부가 15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구속된 23명 중 구속기한 만료가 임박한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15명에 대해 이날 재판에 넘겼다. 합동수사부는 15일 선박직 승무원 15명을 일괄 기소하면서 이준석 선장(69)을 비롯해 1등 항해사 강모(42)씨, 2등 항해사 김모(47)씨, 기관장 박모(54)씨 등 4명을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 수수료 전쟁에서 패한 美 카드회사들
    줄어드는 신용카드, 결제방식도 합리적으로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1인당 보유중인 신용카드 매수가 5년만에 4장 아래로 떨어졌다. 국민들이 쓰지 않는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체크카드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15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발행된 신용카드는 1억203만장으로 경제활동 1인당 보유 신용카드는 3.9장을 기록했다...
  • 서세원 목사
    서세원 목사 폭행 혐의 인정, 접근금지령받을 듯
    서세원 목사(58)의 부인인 서정희 전도사(54)가 자신을 폭행한 혐의와 관련해 서 목사에 대한 접근금지신청을 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한편, 서 목사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2시간동안 조사받으면서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다...
  • 교보문고
    불황에 시달리는 출판업
    국민들의 서적구매가 감소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해 출판사 10곳중 8곳이 불황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출판저작연구소의 '2013 출판시장 통계(주요 출판사와 서점의 매출, 이익현황)'에 따르면, 10곳 중 8곳(80.2%)이 성장성 또는 수익성이 나빠졌고 전체의 절반 가량(45.7%)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0곳 중 2곳(19.8%)만이 ..
  • 정마태
    로잔운동의 무슬림 선교 방향
    본인은 2013년 12월 4~5일에 옥스포트 내의 무슬림 연구소(CMCS)에서 열리는 로잔 주최 무슬림 선교 컨설테이션에 참석했다. 세계의 무슬림 선교학자들과 선교 지도자들, 이슬람학 크리스천 교수들, 국제 후원단체장들(2명), 로잔 대표 등 주요한 리더들이 참여한 15여명의 소그룹 모임이었다. 이 모임의 목적은 비서구 교회들이 이슬람을 이해하고 무슬림 선교를 하도록 돕고 준비시키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