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도운동
    "국가와 교회를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할 것"
    "성도들과 목자들이 가슴을 찢고 울며 기도하는 장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 2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공동 대표인 조갑진 교수·이익주 목사·윤사무엘 목사·이성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의 7500만 동포들과 해외 800만 동포들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이 시작됨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세월호 선체절단 돌입
    [세월호 참사] 선체 절단 시작..8일째 멈춘 숫자 줄이기 시작
    세월호 참사 44일째인 29일, 선체절단을 통한 실종자 수색을 위한 바지선 고정작업이 있었다. 선제절단 이후 8일째 멈춰있는 실종자 16명이 찾아질지 실종자 가족들은 지켜보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 자료를 통해 선체 절단작업에 투입된 팔팔바지선이 오후 1시께 고정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경상수지 26개월째 흑자행진..원화강세 가속될 듯
    4월 수출이 호조세를 유지하며 26개월째 흑자행진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수출호조가 달러유입을 늘려 저평가된 원화가치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보고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4년 4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7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72억9천만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 4월에 비해 25억 7천만달러(56.5%)가 ..
  • 檢, 구원파 방해 속 유병언 잡기위해 빨치산 토굴까지 수색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쫓고있는 검경은 유 전 회장이 머물렀던 순천 별장에서 체액과 지문 등의 증거를 확보했다. 검경은 유 전 회장이 지리산으로 도주했을 것으로 보고 도주로 차단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검경은 순천 송치재 인근 '숲속의 추억' 별장을 급습했으나 유 전 회장의 행방을 놓쳤다. 대신 현장에서 유씨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30대 구원파 여신도 신모씨를 체포..
  • 회의 주재하는 정홍원 국무총리
    조속한 국정운영위해..정치인출신 총리 부상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는 공석인 총리 인선에 나섰다. 총리인선을 중심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내각과 청와애 참모진의 인적쇄신이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된다. 29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총리 재물색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박 대통령은 6.4지방선거 전에 총리를 지명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 선거 이후 2기 내각 출..
  • 헌법재판소, '곽노현 사후매수죄' 공소시효 조항 합헌
    헌재,'노조전임 급여제한' 타임오프제 '합헌'
    노조 전임자에게는 노사교섭 등 노무관리 성격이 있는 업무에 한해서만 급여를 주도록 한 타임오프제에 헌법재판소가 합헌을 결정했다. 노조 전임자에 대한 급여 지급 금지 규정은 1997년 3월 노조법 제정으로 도입됐지만 노사간 이견차로 13년 동안 시행이 유예돼 왔다...
  • 法, 유병언 一家 재산 추징보전명령 인용하기로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유 전 회장 일가 재산에 대해 범죄수익 추징보전을 청구해 법원의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수익 추징보전이란 범인 등이 범죄로 챙긴 부당 이득이나 재산을 재판 확정 이전에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명령이다...
  • 고졸취업자 39%, 첫직장에서는 비정규직
    고등학교를 졸업한 취업자가 10명중 약 4명이 첫 직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고졸 취업자들은 취업 이후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 최동선 연구위원은 29일 직능원 기관지에 실린 "고졸 신입직원의 직장적응 실태"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국회 본회의 지켜보는 가족들
    세월호 국정조사계획서, 국회 본회의 통과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가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초 여야는 지난 27일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키로 약속했지만 증인을 명시할 지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처리가 연기됐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회를 찾아 조속한 합의와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촉구하면서 항의 농성을 벌였으며, 여야는 사흘 만에 계획서 채택에 합의했다...
  • [30일 날씨] 30일 맑아...당분간 덥다
    금요일인 30일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낮에는 더 기온이 올라가 덥겠다. 당분간 내륙지역에서는 30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낮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광해군과 니체의 리더십 배위라
    "논어, 대학 등 인문학(동양철학)은 모든 학문의 십자로이다." 25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CEO과정을 대상으로 '광해군과 니체의 리더십을 말한다'에 대해 특강을 한 신동기인문경영연구소 대표인 신동기 신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강조한 말이다. 그의 1시간여의 특강은 동양철학을 통한 리더십을 강조했다...
  • 한복협 6월 월례회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가 오는 6월 13일 오전 7시 분당한신교회(담임 이윤재)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라는 주제로 6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승훈 장로, 조만식 장로의 경우"에 대해 박용규 교수(총신대)가, "주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