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범 범죄자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위해 하반기부터 관련 범죄 경력조회와 점검 확인·결과 공개 절차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아동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21일까지 입법예고하고 9월 29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형식 의원, 유치장서 팽씨에게 '묵비권 행사' 종용 쪽지 건네
서울 강서구 재력가 피살사건을 사주한 혐의(살인교사)로 김형식 서울시 의원이 구속수감된 상태에서 실제 살인을 저지른 팽모(44)씨에게 '묵비권을 행사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60대 재력가 송모(67)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팽씨가 지난달 28일 같은 유치장에 수감된 김 의원이 건넨 쪽지라며 경찰에.. 
세월호부터 차별의 벽까지...뉴욕 한인 작가전 퀸즈뮤지엄 개막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뉴욕서 활동한 한국의 대표 작가들이 퀸즈뮤지엄에 집결했다. 지난 29일 퀸즈뮤지엄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시간의 그늘 :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2부 1989-2001' 전 오프닝 리셉션이 작가들과 쿠하우스 서니 신 대표, 뉴욕문화원 조희성 큐레이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알재단(회장 이숙녀)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공동으로 마련..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가능"…헌법해석 변경
일본이 1일 그동안의 헌법 해석을 바꿔 '집단자위권 행사가 헌법상 허용된다'는 정부 견해를 채택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임시 각의를 열어 일본이 공격당했을 때뿐 아니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다른 나라가 무력 공격당했을 때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실력을 행사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취지의 헌법 해석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일본의 존립이 위협당하고 국민.. 北·日 1일 베이징서 국장급 협의…"제재 해제여부"
북한과 일본이 1일 베이징에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한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협의에서 납치 피해자 재조사를 위해 설치하는 특별조사위원회 상황과 조사 진행 방식을 설명하고 일본은 실효성 있는 조사가 가능한지 신중히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측은 이번 협의 결과를 2일 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보고한뒤 3일 관계 각료회의에서 인적 왕래와 송금·현금 반출 등.. 
이지은, 정규 1집 앨범 <기도> 발매
아름답고 고운 목소리로 우리에게 기억되는 찬양 사역자 이지은이 정규 1집을 발매했다. 그녀의 찬양을 듣고 싶어 했던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힘 있고 더 깊어진 소리와 한곡, 한곡 간절한 울림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제목 그대로 곡조 있는 기도이다... 독거 노인 55% 자산·소득 '동시 빈곤'
65세 이상 어르신 4명중 1명은 자산과 소득이 동시에 빈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독거노인은 동시 빈곤율이 50%를 웃돌았다.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자료를 보면 2011년 노인가구의 자산과 소득 동시빈곤 비율은 26%로 집계됐다. 노인독거가구의 동시 빈곤율은 54.7%에 달했고 노인부부가구도 평균을 약간 밑도는 23.5%를 찍었다. 이러한 빈곤율.. 국제노동단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국제노동기준 위반" 주장
국제교원단체총연맹(EI)과 국제노조총연맹(ITUC)이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법외노조 판결은 "국제노동기준을 위반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행정법원은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EI는 이날 전교조와 민주노총에 보낸 성명에서 "국제노동기구(ILO)는 반복적으로 한국 정부에게 문제가 되는 해당 법.. 
전국 30도 웃도는 '여름 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1일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남부내륙과 강원산간, 충북남부, 경북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청주 .. 5월 평균 카드결제액 4만5319원…'사상 최저'
소액결제 증가와 체크카드 사용 증가 등으로 5월중 평균 카드결제액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체 카드 평균결제금액은 4만5319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 낮아졌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신용카드는 지난해 5월 평균 결제액이 6만900원에서 5만6500원으로 7.2% 감소했고, 체크카드 역시 2만.. 
올해 지리산에서 출생한 반달곰은 '7마리'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에서 올해 모두 7마리의 새끼 반달곰이 태어났다고 1일 밝혔다. 새끼들은 현재 전남 구례에 위치한 공단 종복원기술원 자연적응훈련장에서 수유 등 인공포육 과정을 거쳐 나무오르기, 자연자연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공단은 이들이 자연적응 훈련, 먹이 섭취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먹이가 풍부해지는 가을에 방사할 계획이다. 종복원기술원은 2004년부.. [브라질WC]수아레스 "고의로 깨물어,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것" 사과
경기도중 상대 수비수를 물어 논란을 일으켰던 우루과이의 루이스 루아레스(27·리버풀)가 공식 사과했다. 수아레스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깨를 물어뜯긴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30·유벤투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아레스는 "고향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며칠 지내는 동안 나는 평정심을 되찾았다. 당시 발생한 일들에 대해 돌이켜보게 됐다"면서 "그동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