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과 LG가 한국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상대로 과감한 비지니스 외교를 펼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랄드홀에 마련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에서 시 주석에게 각각 주력제품과 기술을 안내했다... 
인사청문회 정국…與野 대립 심화
이번주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 8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국회는 오는 7일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시작으로, 8일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연다. 이어 9일에는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10일에는 정성근 문화체육관.. 美가톨릭, 수녀 살해한 신부에 '신부 장례의식' 거행
【콜럼버스(오하이오)=AP/뉴시스】 34년 전 한 수녀를 흉기로 찌르고 목졸라 살해했던 한 신부가 신부의 사망에 따르는 미사를 받게 된다고 한 교회 관리가 5일 말했다. 톨레도 교구의 운영을 담당하는 찰스 리터 신부는 문제의 제럴드 로빈슨 신부가 비록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하늘이 신부로 명했기에 그는 한 교구장으로써 장례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사망한 로빈슨(76)은 그는 .. 
'간첩 조작사건' 국정원 협조자, 유우성에 사과 편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들 중 '국정원 협조자'라 불리는 조선족 김모(62)씨가 유우성씨에게 사과 편지를 보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지난달 25일 A4용지 2매 분량으로 작성된 해당 편지는 김씨가 변호인인 법무법인 신우 박종흔 변호사에게 보내 박 변호사가 유씨 측 변호인단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천낙붕 변호사에게 전달한 것이다. "유우성군.. 檢, '철피아 비리' 새누리 前수석부대변인 구속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을 구속했다. 철피아 비리로 정치권 인사가 구속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5일 철도부품 제조업체로부터 납품 관련 로비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권씨를 구속했다. .. 
술마시고 팀장 폭행까직…강원랜드 '기강해이' 심각
사장과 부사장이 장기 공석인 강원랜드에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강원 정선경찰서와 강원랜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께 고객서비스팀에 근무하는 A과장이 경영지원본부를 찾아가 인사부서 B팀장에게 폭행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소리 방송 "세월호 근본 문제 정부에 있어"
독일의 국제방송 '도이체벨레(독일의 소리 Deutsche Welle)'가 세월호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내보냈다. 도이체벨레는 2일 '세월호 가족들: 근본적인 문제는 정부에게 있다'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희생자 가족 대변인인 권오현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내보내 가족들의 심정을 전했다.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도이체벨레는 '근본적인 잘못은 정부 시스템에 있다. 희생자들의 가족.. 
'전술 한계' 프랑스, 8년 주기설도 안통해
아트사커의 부활을 노렸던 프랑스의 발걸음은 8강에서 멈춰섰다. '조별리그 탈락-결승 진출'이라는 8년 주기설도 전차군단 앞에 무위에 그쳤다. 디디에 데샹(46) 감독이 이끈 프랑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0-1로 아쉽게 졌다... 네이마르 부상 입힌 수니가 "정상적인 플레이…쾌유 빈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를 월드컵에서 아웃시킨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자신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수니가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혔다... 
네이마르 '척추 골절'...월드컵 아웃
브라질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신성'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가 척추 부위 골절로 사실상 2014브라질월드컵을 접게 됐다. 브라질대표팀의 주치의인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5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척추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월드컵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투신 경찰관 시신 9일 만에 발견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원업무를 하던 중 바다에 투신한 경찰관의 시신이 9일 만에 발견했다. 5일 전남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께 진도군 군내면 신기리 무조리선착장 앞 해상에서 진도경찰서 소속 김모(49) 경위의 시신이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어민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 돈 버는 것 힘들다…20대 남성 아파트서 투신
대구에서 생활고를 겪는 2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50분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김모(20)씨가 투신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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