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교
    기감, 본부 행정 맡을 각국 총무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 업무를 맡게 될 행정부서의 총무가 24일 일제히 선출됐다. 감리회 사태로 공석이 된지 4년여 만이다. 기감은 이날 16층과 18층의 회의실에서 선교국과 교육국, 출판국, 사회평신도국 등 4개 부서 총무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4년간 각 국을 책임질 총무를 뽑았다. 다만, 사회평신도국은 단독 후보로 출마에도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선출에 실패했다...
  • 25일, 일부 지역 비...대부분 오전에 그쳐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겠으나, 대부분 오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인천, 경기도와 서해5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4도에서 8도, 낮..
  • 정원종 교사
    "진화론이 정답 아니라는 것 외쳐야"
    기독교미래연구원(CFI)가 주관한 '공교육의 문제점과 21세기 통일한국 교육을 위한 대안'을 주제로 한 제2차 세미나에서 고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에서 '진화론'이 일방적으로 다뤄지는데 대해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이의를 제기했다...
  • 미래군선교네트워크
    미래군선교네트워크, 26일 마포구 사무실 '입주예배'
    지난 3월 창립한 미래군선교네트워크(대표회장 김경원목사)가 오는 26일 오전11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마련된 사무실 입주예배를 드린다고 24일 밝혔다. 사무총장 윤병국 목사는 이날 "'기독장병이 한국 교회의 미래입니다'라는 생각으로 창립한 군선교 네트워크는 이번 사무실 입주를 통하여 보다 안전적이며 효과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입주 의미를 설명했다...
  • 파키스탄 기독교인 부부 살해 사건 규탄 시위
    살해된 파키스탄 부부 가족, "소송 취하하라" 위협당해
    이슬람 폭도들에게 살해당한 기독교인 부부의 가족들이 소송을 취하하라는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2일(이하 현지시간) 고인이 된 셰자드와 샤마 부부의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슬림들로부터 부부를 살해한 폭도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협조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보코하람
    쉴 틈 없는 보코하람 테러... 주말에도 수십명 사망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테러 공격이 주말에도 계속됐다. AP통신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날 나이지리아 북동부 어업 중심지인 보르노 주 도론바가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며, 증언을 통해 이번 공격이 보코하람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라크 기독교 미사
    이라크 북부 기독교인들, IS 점거 이후 '첫 미사' 드려
    이라크 북부 니네베 지역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지역 대부분이 점거된 이래로 첫 미사를 23일(현지시간) 드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6월 IS가 모술을 비롯한 이라크 북부 지역을 점령하면서 기독교인 박해가 대대적으로 시작되자, 2천 년 넘도록 이 곳에서 이어져 온 예배가 역사상 처음으로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 동성애
    건사연 "많은 문제 가진 '서울시민인권헌장' 공론화해야"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건사연·사무총장 한효관)가 서울시 인권헌장 공청회 파행과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문제점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건사연은 24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 인권헌장 공청회 파행의 책임은 서울시 인권위원회에 있다"며 서울시민인권헌장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건사연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시민인권헌장 공청회가 무산다. 앞서 건사연은 서울시민인권헌장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을..
  • 11.24 시니어 기왕전
    [바둑] '시니어 기왕전' 개막..조훈현 9단 부활하나
    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프로기사 57명이 출전하는 '시니어 바둑 클래식' 세 번째 대회 '시니어 기왕전'이 24일 개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이변의 희생양으로 기록됐던 조훈현 9단의 부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내달 1일까지 쉬는 날 없이 진행된다. 여타 기전과 달리 스피디하고 집중도 있는 운영 방식으로 유명하다. 이번 기왕전은 결증 진출자를 ..
  •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버랜드 등 할인혜택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콘서트, 오페라 '춘향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24일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임형주의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finally)',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등 공연과 프로배구, 프로농구 등 겨울 스포츠 등이 이번달 행사에 참여해 관람객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강석훈
    '종교인 과세' 합의점 못찾아...올해도 무산될 듯
    목사나 신부, 스님 등의 종교인에 대해 소득세를 물리는 방안이 올해도 무산될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4일 '종교인 과세' 입법화를 위해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일부 종교계의 반대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했다. 조세소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천주교, 개신교, 불교계 등 종교인 관계자들을 불러 종교인 과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일본 지진
    日서 규모 6.8 지진… 최소 30명 부상
    22일(현지시간) 일본 중부 나가노(長野)현 북쪽 지방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10채의 건물이 무너져 최소 30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