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처, 생활안전지도 115곳으로 확대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을 담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가 115개 시군구로 확대되고 연말에는 전국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9월에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안전분야(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생활안전지도를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 시군구 100곳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115개 서비스 지역은 구도심·신도심·산업단지·농촌 지역·해안 지역..
  • 1.26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회의
    새정치聯 정부여당에 '서민증세' 공세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연말정산 대란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태에서 촉발된 복지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정부를 향해 서민증세를 펴고 있다며 정부여당에 정공법에 나섰다. 또한 청와대 인사와 관련해 "인사참사"라고 지적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박근혜정부의 3대 재정확보 방안인 세금 비과세 감면 축소, 지하경제 양성화, 정부지출 구조조정이 전부 실패로 ..
  • 한미 양국, 셰일가스 협력 가져
    한미 양국은 25일 셰일가스 도입 문제 등 에너지 분야 협의를 가졌다. 또한 에너지 분야 협의를 정례화하는데 합의했다. 외교부는 이날제2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가 23일 서울에서 우리측 이성호 국제경제국장과 미국측 매리 월릭(Mary Warlick)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수석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양국은 세계..
  • 언론계, 일제히 "지상파 광고총량제 반대"
    '지상파 방송 광고총량제'에 대해 지상파 방송사를 제외한 언론계의 반발이 심상찮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광고총량제 도입을 입법예고한 뒤 시행령에 근거해 오는 2월 2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지상파 광고총량제는 방송사별 전체 광고 시간만 정해줄뿐, 광고의 종류, 횟수, 시간 등은 방송사가 자유롭게 결정한다. 이 경우 지상파 방송사는 시청율이 높은 프로그램에 광고를 집중 배치할 수 있어 ..
  • 1.25 이주영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與 후임 원내대표 내달 2일 경선…유승민·이주영 '출마 선언'
    새누리당은 26일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공석이된 원내대표 대행에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정하고 향후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당규에서 궐위된 날로부터 7일 이내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내달 2일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원내대표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앞서 이주영 의원은 지난 25일 여의..
  • 새누리당 로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내달 2일 실시
    이완구 전 원내대표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재어된 뒤 공석이된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다음 달 2일 실시된다. 새누리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 1.26 새누리당 회의
    與 이완구 총리 지명에 소통강화 기대
    새누리당은 26일 이완구 원내대표의 총리 지명에 당과 청와대, 정부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이 원내대표의 총리 지명 이후 첫 회의를 열었다. 김무성 당 대표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소통해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은 야당이다. 국민과 야당을 이기려는 정부와 여당은 성공하지 못한다고 한 말에 절대 공감하고 총리가 돼서도 그런 원칙을 계속 지켜달라"고 당부했..
  • 기가토피아 시대 연다
    황창규 KT 회장 "리베이트는 소모적 경쟁...국가에 도움 안돼"
    "리베이트 문제는 판을 바꿔야 한다고 여러 번 얘기했다. 글로벌로 나가야 하는 이 시점에서 소모적 경쟁은 국가에 도움이 안 된다." 26일 KT 황창규 대표는 서울 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최근 불거진 SK텔레콤의 장려금 과다 지급이 통신시장 비정상화를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KT는 SK텔레콤의 행동을 수집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방통위는 지난 21일 SK텔레..
  • 1.26 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朴대통령 지지층 이탈에 지지율 최저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하락해 취임 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이 더해지면서 지지층이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6일 내놓은 1월 3주차(19~23일)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100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5.3%p 하락한 34.1%(매우 잘함 11.0%, 잘하는 편 23.1%)로..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제도 만족도 69.1점 집계..."보장성 강화 필요"
    국민 2명 중 1명은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만 19세~70세 미만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15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69.1점으로 집계됐다...
  •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이완구 후보자 "헌법·법률 보장된 총리 권한 행사 할 것"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헌법과 법률에 보장된 총리의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에서 책임총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인사제청권 등 주어진 책임총리의 권한을 행사할 것인가'란 질문에 "헌법과 법률에 보장된 총리의 권한은 행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