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로교회는 1912년 9월 총회 창설에 감사하여 조선 500년의 근간이었던 유교에 빚을 갚는다는 취지로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동 토착 선교로 1914년 박태로, 사병순, 김영훈 등 세명의 선교사가 산동에 파송되었으나 2년 만에 귀국하고 말았다. 1917년 한국 장로교회가 산동선교 재개를 결의하였을 때 방효원 (1886~1953)이 자원하였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쁘게 나선.. 
[이기범 칼럼] 행복한 성도가 되려면
신앙심이 뜨겁고, 은사와 재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표정이 어두운 분이 간혹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기보다는 울듯이 기도하는 분도 계십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슬프고 우울한 감정이 습관처럼 굳어진 것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부정적인 감정과 패배의식에 젖은 분들이 크리스챤 중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교회 내 한국부 '부흥' 꿈꾸는 용명중 목사
최근 미국 교회 내 다민족 교회로의 전환이 진행되면서 교회 내 한국부를 신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타코마에 소재한 성경장로교회(Tacoma Bible Presbyterian Church, G.W. Fisher 목사) 역시 용명중 목사가 한국부를 담당하면서 한인교회가 미국 교회와 함께 부흥하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기자수첩] 30년 넘게 물값 '한번' 안낸 OB맥주
지난 20일 OB맥주가 '물값'을 내지 않았다는 보도가 세간을 떠들석 하게 했다. 37년 동안 열심히 물은 썼는데, 그에 대한 값은 지불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이 같은 소식에 언론들은 OB맥주를 두고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라고 비판하기 시작했다. 공짜로 물을 사용했다고 하니, 이를 어찌 좋게 보겠는가... 
신설 정부조직, 성과 못내면 폐지…'성과평가제' 본격 시행
신설 정부기구에 대한 성과평가제가 도입되 성과 미달시 자동 폐지된다. 또한 효율적 정부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와 협업 중심으로 조직 개혁에 나선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신설 기구에 대한 성과평가제가 새로 도입돼 수명을 다한 조직은 곧바로 정리된다. 각 부처 내에 새로 만들어지는 기구는 원칙적으로 일정기간(2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뉴욕목사회 2015년 사업계획안 확정…9월 백두산 기도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만호 목사)가 20일 뉴욕효성교회(담임 김영환 목사)에서 제1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해는 특별히 상하반기에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이 참여하는 영성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9월 중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특별기도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친선탁구대회와 친선체육대회 등 체육.. 
[포토] 성서체험展, 십자가 앞에선 한교연 임원들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4복음서에 기록된 메시아를 시각·청각·공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성서체험전(展) '렛츠바이블-더메시아'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개관감사예배를 시작으로 1년간 상설 전시에 들어갔다... 
WEA 신임 총무에 에프라임 텐데로 필리핀복음총聯 회장
세계복음연맹(WEA) 신임 총무에 필리핀복음주의교회총연합회(PCEC) 에프라임 텐데로(Efraim Tendero) 회장이 선임됐다. WEA 국제이사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텐데로 총무를 앞으로 WEA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선교 130주년 기념'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 더메시아' 개관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4복음서에 기록된 메시아를 시각·청각·공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성서체험전(展) '렛츠바이블-더메시아'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개관감사예배를 시작으로 1년간 상설 전시에 들어갔다... 
문희상, "청와대 개편, 박근혜 정부 최악의 인사참사"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이번 청와대 개편에 대해 "박근혜정부 출범 이래 최악의 인사라고밖에 볼 수 없는 인사참사"라고 비난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이 제기한 인적쇄신의 근본 원인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있었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국민이 지목한 의혹의 중심인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게 무한 신뢰를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면시장, 가정간편식 등에 감소세
지난해 라면시장은 1조9700억원대 규모로, 전년과 비교해 약 2%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최초로 2조원 대를 돌파하며 성장을 거듭한 국내 라면시장은 올해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에 기세가 한풀 꺾였다. 농심은 26일 식품유통연감과 시장조사기관 닐슨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농심은 사건∙사고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의 .. 남북, 쟁점 입장차에 1월 대화 물건너갈 듯
남북이 주요 쟁점마다 입장차를 보이면서 1월 대화 성사 가능성이 물건너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중 남북대화 성사 여부에 관해 "우리 정부가 1월에 북한이 (남북대화에)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지만 통일준비위원회 차원의 대화가 꼭 1월에만 열려야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정부가 작년에 제의한 통준위 대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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