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동의 통과에 부정적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총리의 출신지역인 대전·충청·세종지역과 TK(대구경북)지역은 이 총리 임명에 매우 긍정적 점수를 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JTBC의 의뢰로 실시한 '이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잘못된 결정'이라는 부정의견은 44.1%, '잘된 결정'이라는 긍정.. 
[설 연휴 날씨] 18일 귀성길…전국 '흐림' 일부 눈·비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 첫날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다가 서쪽지방은 밤부터 맑아지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포토뉴스] 故 이만신 목사, 빈소 모습…조문객 발길 이어져
17일 오전 7시 20분께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급성폐렴으로 소천한 故 이만신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각계각층에서 보낸 화완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입관예배는 17일 오후 8시 빈소에서 드려진다.. 
이완구 총리 취임…"경제 살리기 앞장 설 것"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가 17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박근혜 정부의 2대 국무총리로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총리는 취임사에서 "국회 청문회를 거치면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냉철히 돌아보고, 총리직에 대한 기대와 국민을 위해 해야할 일이 얼마나 막중한 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4개 부처 개각…김기춘 실장 사의도 수용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17일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특히 새누리당 유일호, 유기준 의원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에 각각 내정함에 따라 친정체제를 강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완구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네타냐후, "유럽 유대인 모두 이스라엘로 귀환하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유럽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로 귀환할 것을 촉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15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 총격 사건과 관련해 유럽 내 반유대주의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유대인들 모두가 "고향"인 이스라엘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불굴의 신앙' 메리암 이브라힘, 국제기독언론협회장상 수상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자유를 되찾은 수단 기독교인 여성 메리암 이브라힘(Meriam Ibrahim)이 국제기독언론협회(NRB) 회장상을 수상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콥트교회 수장, "IS에 참수당한 교인들 모두가 순교자"
세계 콥트교회 수장과 로마 가톨릭 교황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된 이집트 콥트교인 21명을 "믿음의 순교자들"로 칭하며 추모했다. 가톨릭 피데스 뉴스 에이전시(Fides News Agency)는 16일(현지시간) 이브라힘 이삭 시드락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는 이집트 콥트교인 참수 소식을 전해 듣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이 순교자들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이 같은 .. 
"복음 전파에 앞서 어떤 공동체로 초대할 지 고민·연구 필요"
"미전도 종족에게 예수님을 따르라고 초대할 때 어떤 공동체로 초대하고 있는가?" 국제예수전도단(YWAM) 최전방선교훈련 지도자인 아미뜨 샤르마 선교사는 15일 꿈이있는교회에서 열린 MVP선교회 주최 초청세미나에서 이런 화두를 던졌다. 목회자, 선교사, 선교단체 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타문화 속에서 교회개척'을 주제.. 靑, '이완구 임명동의안' 표결 앞두고 개각 준비 박차
국회가 16일 본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 또한 개각 명단 발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송부되면 곧바로 이 후보자에게 총리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 대통령은 이후 총리.. 오늘 이완구 인준표결...여야모두 부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16일 오후 국회 인준표결 결과가 향후 정국의 향배를 결정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 또는 부결, 어느 쪽으로 처리되느냐에 따라 여야관계는 물론 여야 내부에 작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의화 의장 "오후 2시 본회의 개의"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야당의 참석 여부와 관계 없이 이날 오후 2시 개의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지난번에 여야 모두 표결에 임하도록 했으니, 결과에 관계 없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