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추계 학술대회 열려
    "한국교회, 시대 문화의 영(靈) 분별해야 "
    '한국교회 미래, 젊은이를 품는 한국교회 창조영성'을 주제로 한 CBS 포럼이 신국원 교수(총신대 신학과)를 강사로 초청해 CBS 목동사옥에서 4일 개최됐다. 신국원 교수는 '한국교회 미래: 한국교회를 위한 창조적 영성'을 주제로 강의하며 '문화 변혁'에 열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힐러리
    힐러리, 경찰의 흑인 사살사건 재검토 지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여성회의 행한 연설에서 미국의 형사제도가 "형평을 잃고(out of balance)" 있으며 자신은 미주리 주의 퍼거슨과 뉴욕에서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사살한 사건들을 연방차원에서 재검토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적으로 인종문제와 법집행에 관한 논란을 일으킨 이 두 사건들이 새삼 연방정부의 예산이 전쟁무기 ..
  • 체첸
    체첸, 러 경찰 vs 이슬람 전사 총격전…최소 20명 사망
    러시아 경찰이 4일(현지시간)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를 공격한 이슬람주의 전사들과 총격천을 벌여 최소한 20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은 체첸에서 또 다른 폭력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다 그밖의 북부 코카서스 지역에서도 불안이 확산될 가능성을 비쳤다. 북부 코카서스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전사단을 대변하는 카프카스센터 웹사이트는 이번 공격을 행했다는 비디오 메시지를 발표했다...
  • '일본의 역사세탁과 아베의 불장난'... NYT 사설
    위안부 성노예 역사를 부인하는 일본의 역사세탁은 아베 정부의 불장난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사설을 통해 비판했다. 뉴욕타임스는 4일자 사설에서 '일본의 역사세탁(Whitewashing History in Japan)'이라는 제목하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의 의해 고무된 일본의 우익들이 2차대전 매음굴에 수많은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간 일본군대의 불명예스런 역사를 부인하는 위협적인 캠페..
  • 北, 한기총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식 계획 '비난'
    북한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김포 애기봉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계획에 반발하며 비난성명을 냈다. 북한 조선종교인협의회는 4일 오후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기총이 철거된 애기봉 등탑을 더 높이 다시 건설하려 하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 임시 시설물을 세우고 점등식을 벌려놓으려고 하는 것은 신성한 종교를 동족대결에 악용하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맞장구를 치는 용납 못할 망동"이라고 주장했다...
  • 베링해 어선 침몰사고 사망 20명…실종 33명
    러시아 베링해 '501 오룡호' 침몰사고 사망자가 4일 20명으로 늘었다. 재외국민 보호 대책본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베링해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펼친 결과 시신 8구가 인양됐다. 한국인 2명, 필리핀인 2명, 인도네시아인 2명, 신원미상 동남아인 2명이다. 이로써 지난 1일 사고 후 현재까지 발견된 사망자는 20명이다...
  • 고 신해철 수술 강 원장 "빚 90억…병원 법정관리 신청"
    고(故) 신해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서울 송파구의 S병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신씨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 원장은 "5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오는 8일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
  • 檢, '십상시 의혹' 靑행정관 조사…조응천 5일 출석
    검찰이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보도에 따른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측 고소대리인에 이어 청와대 행정관을 대면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4일 세계일보의 국정개입 의혹 보도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김춘식 행정관을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김 행정관은 정씨와 회동한 청와대 내·외부 인사 10명 중 한 사람으로 중간에서 모임..
  • 슈틸리케호
    아시안컵 앞둔 슈틸리케호, 제주 전훈 28인 명단 확정
    누가 호주행 비행기를 타게 될까. 아시안컵을 1개월여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슈틸리케호'가 출항준비를 시작했다. 내년 1월 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새 얼굴들을 대거 살펴보기로 했다...
  • 박관천
    檢, '정윤회 문건' 박관천 경정 19시간 조사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의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문건 작성자인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을 19시간 조사한 뒤 5일 오전 귀가시켰다. 전날 오전 9시20분께 검찰 청사에 출두한 박 경정은 이날 오전 4시40분께 조사실을 나왔다. 박 경정은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으로부터 '문건 내용이 사실인가', '문건 유출 경위가 ..
  • 이기권
    고용부, 정규직 보호완화 조치나설 듯...큰 파장 예상
    고용노동부가 고용시장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본격 정규직 보호완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4일 열린 '노동시장 구조개선 관련 토론회'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을 통해 밝혀졌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관련, 정규직의 해고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 추위
    강 추위 기승...호남지역은 대설주의보
    금요일인 5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지는 가운데 호남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도, 전라남북도는 구름많고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밤 사이 최고 10㎝의 눈이 내려 쌓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2시부터 최대 340여명의 제설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