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한경직 목사
    "한경직과 영락교회, 대한민국 건국에 중요한 기여했다"
    지난 2000년 4월 19일 소천한 故 한경직 목사를 기념하는 행사가 줄이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낮 영락교회(담임 이철신 목사) 50주년기념관에서는 "예수 잘 믿으세요: 복음의 가치를 사수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여러 발제자 가운데 박명수 교수(서울신대)는 "한경직과 대한민국 건국운동: 1945~1948"이란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 200억 투자 사기 목사 구속기소
    '하나님의 명령?' 목사가 투자금 명목 200억원 '꿀꺽'
    '월 8% 수익과 원금을 보장한다'며 다단계나 부동산 투자 사기에서나 들어 볼 법한 투자 제안을 버젓이 하면서 200억원을 챙긴 목사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제 관련 연구소를 세우고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교회 성도들을 상대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유사수신행위 등)로 목사 박모(53) 씨와 연구소 상담팀장 김모(35) 씨를 구속했다고 1..
  • 21일 낮 영락교회에서는 (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017 한경직 목사 기념예식'이 열렸다.
    "한경직, 주님 바르게 따르는 일에 모범된 분"
    지난 2000년 4월 19일 60여 년의 성역을 마치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故 한경직 목사를 기념하는 '2017 한경직 목사 기념예식'이 21일 낮 영락교회(담임 이철신 목사)에서 있었다. 이철신 목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김순미 장로(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이사)가 기도하고,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은퇴)가 "주님을 바르게 따르는..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 썸네일용
    안보리, 北 탄도미사일 규탄 언론성명 채택…"추가 도발때 제재 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하고, 북한이 지난 15일 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비난했다. 안보리는 20일(현지시간) 채택한 언론성명을 통해 이번 발사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이사국들은 북한이 고도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안보리에 도발적으로 저항한 것에 극도의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 학원휴일휴무제
    "기독인들 목소리 모아 대선 후보들에게 '학원휴일휴무제' 제안하자"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학원휴일휴무제'를 제안하고, 기독인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선 후보들에게 이 제도의 수용을 촉구하자고 목소리를 냈다. 특별히 박 교수는 주일이 기독교 전통임과 동시에 인류 보편의 제도가 됐다고 말하고, "적어도 일요일만이라도 학원을 휴무하도록 함으로써 최소한의 쉼을 위한 사회적 환경을 만들자"고 했다...
  • 20일 저녁 평화다방에서 열린 기윤실 토론회의 모습.
    교회와 정치·사회, 어떻게 만날지 고민 필요하다
    과거 교회는 사회와 거룩(?)하게 분리되어 있었다. 때문에 교회의 정치참여, 교회의 사회참여는 터부시 됐고, 그런 것이 '신앙이 좋은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정치, 사회에 뛰어들고 있다. 그런 현상에 대한 토론과 모임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 패배를 인정하는 아혹 주지사
    인도네시아 첫 기독교인 자카르타 주지사, 강경 이슬람계 방해에 '재선 실패'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중국계 기독교인으로 첫 재선에 도전했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현 자카르타 주지사의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현지 유력지인 일간 꼼파스는 19일 실시된 자카르타 주지사 결선투표에서 극우 이슬람교계의 후원을 등에 업은 아니에스 바스웨단 전 고등교육부 장관이 58%의 득표로 42% 득표에 그친 아혹 현 주지사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 20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는 NCCK '제65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열렸다.
    NCCK, 제65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0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5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실행위원들은 먼저 헌장세칙 및 사무처 처무규정 개정안 심의의 건과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의 건을 다뤘으며,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장통합 교단 등의 이의제기로 각 교단과 세부사항을 논의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아 원안을..
  • KBS 주최 제19대 대선 후부자 초청 TV 토론
    대선 '안보정국' 재점화…'北주적' 논란 대선이슈 '급부상'
    19일 밤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 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TV 토론에서 각 후보들은 외교 안보 분야에선 북한 주적 개념과 사드 배치,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원내 정당 후보 5인이 또 다시 격돌했다. 먼저 '북한이 주적(主適)이냐'를 놓고 유승민 후보와 문..
  •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교계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및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회 공공정책 제안에 대한 대선 후보들 대답은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종립학교 건학이념 보장 등 한국교회 주요 관심사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특히 대선 후보들에게 교계의 요청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일 오전 7시 CCMM에서는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교계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및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