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최대 교회인 ‘크리스천 문화센터’를 이끄는 A.R. 버나드 목사가 흑인 교회와 공동체를 향한 획일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흑인 교회가 미국의 흑인노예 시대 때부터 흑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촉매 역할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꽁꽁 언 텍사스… 한인교회 사랑 따뜻했다”
지난 달 혹독한 한파가 미국 텍사스 전역을 휩쓴 가운데 한인교회인 달라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가 지역 사회 주민들을 향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세미한교회는 전기공급이 중단되어 난방을 하지 못하고 추위에 떨고 있는 이들을 위해 교회 문부터 활짝 열었다. 교회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는 잠자리뿐만.. 
총신대 정이사 논란… 소강석 총회장, 교육부총리 만난다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측이 최근 3명의 여성들을 포함해 총신대학교 정이사 15명을 선임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결정에 대한 교단 차원의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합동 측은 2일 오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제105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사분위 결정의 부당성을 제기하며 향후 대처와 관련된 결정을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한 교회의 좋은 변화 4가지
코로나19는 전 세계에 육체적인 죽음 뿐 아니라 재정적인 파괴를 남기는 전염병으로 보여지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코로나19는 교인들을 신앙의 공동체로서 소통을 하지 못하게 하는 교회 내 끔찍한 재앙으로 여겨진다... 
한국서부발전, 밀알복지재단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금 1억원 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코로나19 위기극복 기금’ 1억 원을 본 단체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2일부터 28일까지 걸음 기부 모바일 앱 ‘빅워크’에서 진행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서부 공감 따뜻한 한 걸음'을 통해 마련됐다”며 “캠페인을 주최한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서부발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 
새에덴교회, 지역상권 살리기 ‘선한소통 상품권 캠페인’ 시작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3월 한 달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선한소통 상품권 캠페인'을 시작한다. 새에덴교회는 지난달 28일 주보를 통해 "2021년 봄, 새에덴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한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허들링 처치로서 '선한소통'을 시작한다.. 
굿피플, 송사부수제쌀고로케 ‘좋은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23일, 송사부수제쌀고로케 서울 남부터미널점과 청계천 이마트점에‘좋은가게’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피플과 송사부수제쌀고로케는 지난 1월 15일, ‘1매장 1아동’ 후원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고, 이날 서울 남부터미널점과 청계천 이마트점이 후원을 시작하며 굿피플의 ‘좋은가게’ 현판을 달게 되었다... 
“어린이 정서 건강 우선순위로 삼아 달라”
영국의 한 기독교 자선 단체가 정부 당국에 코로나19 회복에 있어 어린이의 정서적 안녕을 우선순위로 삼아달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지난해 어린이들의 교육 성취에 초점을 맞추면서 TLG(Transforming Lives for Good)는 정서적 지원에도 동등한 우선 순위를 부여 할 것을 촉구했다... 
기윤실 "총신대, 학교 운영에 여성 참여시켜야"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일 "총신대와 합동총회는 교육부의 여성 이사 선임을 성별에 관계 없이 유능하고 신실한 일꾼들을 학교 운영에 참여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긴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월드비전, 2일부터 ‘2021 엽서그리기대회’ 개최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세계 어린이들과 꿈을 나누는 ‘2021 엽서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엽서그리기대회는 국내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엽서를 지구 반대편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 초등학생 70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0년 주요 수상작 5,650점은 탄자니아 아동들에게.. 
초록우산-노원구청-가천대, 어린이 통학로 개선 위해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26일 노원구청장실에서 서울시노원구청,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가천대)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노원구청, 가천대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재단은 노원구청에 ‘통학로 안전지수’ 개발 연구 자료 공유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하며 노원구청과 가천대는 .. 
“북한을 보편적 인권 관점서 보는 게 진정한 통일의 시작”
이날 김형석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발제에 이은 토론회에서 태영호 의원은 “내가 북한에서 30년, 유럽에서 12년을 외교관으로 공직했다. 북한은 형제 간, 부부들마저도 자신의 속 얘기를 털어놓지 못하고 자기 검열한다. 이것이 북한의 공통된 생활 방식”이라며 “해외에서 공직 생활하는 동안 북유럽의 복지 시스템에 비해 북한 시스템이 얼마나 문제인지를 아내에게 12년 동안 말하지도 못했다. 북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