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평연
    “차별금지법 없는데도… 송파구, 표현 자유 보장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의 차별금지법 반대 옥외광고가 한 지자체 요청으로 중단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차별금지법이 없어도 역차별하는 나라… 송파구청은 시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그로 인하여 여성들이 피해를 당할 것을 염..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기쁨
    우리가 가진 신앙이 말하는 구원과 해방, 화해와 사랑, 진리와 회개, 빛 등이 가져오는 하나의 결과는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영광과 기쁨, 출애굽 구원의 기쁨, 축제와 승전의 기쁨, 하나님이 함께하심의 기쁨이 넘쳐납니다. 예수님의 치유와 오병이어 기적에서 오는 기쁨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들도 기쁨과 연관되어..
  •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 여행 참석자 단체사진
    “아펜젤러의 삶과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올해는 조선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근대문명 개척에 앞장선 조선 파송 감리교 첫 선교사인 헨리 게하르트 아펜젤러 선교사의 순직 119주년이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1902년 6월 11일 목포에서 열리는 성경번역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가다가 군산 옥도면 어청도 앞바다에서 선박 충돌사고로 수몰됐다. 처음 그는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였으나, 그와 함께 이동하던 조사이자 비서인 조..
  • 문재인 대통령
    [사설] ‘차별금지법’이 숙원 과제라는 문 대통령
    교계에 ‘차별금지법’ 비상등이 다시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가 인권선진국이 되기 위해 반드시 넘어서야 할 과제”라면서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차별금지법’을 “꼭 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내년 ‘장로교의 날’, 한국교회 회복의 디딤돌 되길”
    한영훈 목사(서울한영대학교 총장)가 국내 최대 장로교단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제39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개혁교회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고 장로교 정체성 확립 및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설립된 한장총에는 현재 예장 합동과 통합을 비롯해 백석과 고신, 대신 등 26개 교단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사랑
    [풍성한 묵상]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
    사람에 대한 겸손, 나눔과 깊은 사랑은 남을 위한 배려보다 먼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발견할 때 우리는 삶의 귀중함과 풍부함을 발견한다.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사람들의 됨됨이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지 우리가 바라는 그들의 됨됨이를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 대한 깊은 사랑은 그들을 다른 사람으로 다시 만들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은 살아..
  • 지난 6일 새벽 서울 송파구 방이삼거리에서 경찰이 비접촉식 단속기를 이용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윤창호법 위헌’ 판단에… 경찰 “가중처벌 없이 수사”
    헌법재판소가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할 경우 엄벌에 처하도록 한 일명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일부 조항이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앞으로 수사가 진행 중인 음주운전 등 사건에서 가중처벌이 적용되지 않는 단순 음주나 측정 불응 등 혐의만을 적용할 예정이다...
  • 월세 전세 집값 뉴시스
    서울 내 집 마련 17.6년 걸려… 文정부서 6년9개월 늘었다
    중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대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7.6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의 내 집 마련 기간은 10년9개월에서 17년6개월로 6년9개월 가량 늘어났다...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美파우치 “오미크론, 면역보호 회피할 가능성… 美유입 필연적”
    미국의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면역을 회피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파우치 소장은 28일(현지시간) NBC에 출연해 오미크론이 아직 미국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미 상륙했다 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virus
    오미크론 여파에 늘어나는 봉쇄… 국제경제 회복 위협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이 국제경제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등 주요 외신은 28일(현지시간) 새로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각 국이 규제책을 발동하고 이에 따라 긴축정책이 도입되면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행선지 이동 수단 등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오미크론 변이’ PCR 검사도 무용지물?
    PCR(유전자 증폭) 검사로 이를 진단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오해도 있지만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금의 진단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는 데엔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방역 당국은 이를 단축할 분석법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