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가 16일(현지 시간)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고 성령으로 회복되는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했다. 오미크론 확산 중에도 이날 행사는 지난해 신년하례식과 비교해 그 규모와 내빈참석자 수를 크게 늘린 가운데 진행됐다... 
“갖춘 것 부족하지만 진정한 예배자를 찾습니다”
미국 라이프라인미션 대표 유태웅 목사가 팬데믹 시대에 새로운 사역에 나선다. 평일에는 카페였던 장소가 주일이면 교회로 변신하는 카페교회를 시작, 현지 시간 오는 23일 11시 첫 예배를 드린다. 교회 이름은 더라이프교회다... 
미 목회자 77%, “지도자‧자원봉사자 육성 급선무”
미국 목회자의 대다수가 사역 현장에서 해결되어야 할 주요 문제로 리더십 개발, 비신자들과의 연결, 무관심 해소 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미국 내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중 77%는 “리더 및 자원봉사자 양육”을 중대한 관심사로 꼽았다... 
미 개혁교회 보수 교회들, 새 교단 합류… “동성애 입장 차”
새해 들어 미국 개혁교회(Refromed Church in America, 이하 RCA)에서 보수적인 신학 입장을 가진 교회 43곳이 탈퇴하고 새 교단에 합류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개혁교회연합(Alliance of Reformed Churches, 이하 ARC)으로 알려진 이 새로운 교단은 개혁교회의 동성애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창설됐다.. 
미국인 종교단체 기부율 44%… 2년 연속 ‘최저’
11일(현지 시간) 미국 갤럽이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자선단체에 기부한 미국인이 증가했음에도, 종교단체에 기부한 미국인의 비율은 사상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50개 주와 콜롬비아 특별구에 거주하는 미국 성인 811명을 대상으로 ‘종교 및 세속적인 기부 행태’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미 백인 복음주의자 56% “결혼과 출산 우선하는 사회 지지”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상당수 미국인들이 “결혼과 출산을 우선시하면 사회가 더 나아진다”라는 생각을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에 가장 높은 지지를 보였다... 
“납치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강제 결혼에 개종까지 당해”
파키스탄에서 미성년자가 납치돼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납치범과 결혼하도록 강요받은 사건이 일어났지만 경찰의 대응은 부실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펀자브주 라호르 캔톤먼트 지역에 거주하는 오순절 기독교인인 마흐누르 아슈라프(14)는 지난 1월 4일 인근 상점을 들르기 위해 8세 조카와 함께 집을 나섰다가 행방불명됐다... 
예수병원 직장어린이집, 전주시 열린어린이집 선정
예수병원은 “본원 직장어린이집이 공간 개방성을 활용한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전주시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면 영유아보육법과 보육사업 안내등 운영지침에 이행하며 운영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교육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생기며 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약속에 기반을 두어 아이들이 집이 아닌 교육의 현.. 
한국조직신학회, 제63차 신진학자학술발표회 개최
한국조직신학회(이오갑 회장)가 최근 서울시 성북구 소재 덕수교회(김만준 목사) 본당에서 제63차 신진학자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박사(University of St. Michael's College - Toronto)가 ‘21세기 한국교회의 방향을 위한 20세기 민중 신학과 에큐메니컬 운동 연구’, 조천권 박사(케이씨대학교)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황과 복음 - 자끄.. 
손석태 박사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은 외로운 가시밭길”
손석태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가 최근 ‘여호와의 실망과 슬픔’(창세기 6:10-10)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교회연합신문에 게재했다. 손 박사는 “창세기 6장 3절에서 여호화께서는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고 선언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육체가 됐기 때문“이라며 ”여기서 육체로 번역하는 히브리어 ’바샬‘은 고기, 짐승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따라서 사람이 짐승이.. 
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하여(5)
서남동은 인간의 죄 문제를 예수 당시의 상황에서 찾는다. 당시 사람들의 죄에 대한 개념이란 피지배층이 지배층의 풍습을 따르지 않는 것이 죄였고, 사회적 부조리와 구조적인 모순이 죄였다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성경의 ‘구원’을 ‘해방’으로 본다. “한마디로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타난 하느님의 사랑’이라고 공식화할 수 있겠죠. 다시 말해서, 그것은 곧 인간의 구원에 집약되는데, 이.. 
인도 경찰, 목사 2명 포함 기독교인 9명 체포… 불법 개종 혐의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 경찰이 목회자 2명을 포함해 기독교인 9명을 불법 개종 혐의로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라메시 바수니야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던 자부아 지역 파달야 마을에 소재한 가정교회에 도착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독연대(ICC)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