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파업
    국민 10명 중 7명 “노란봉투법 통과 시 노사 갈등 심화 전망”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성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4%가 법안이 통과되면 노사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기업 노조가 원청 기업과 단체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가계대출(연합)
    2분기 가계신용, 또다시 역대 최대치 경신
    2025년 2분기 국내 가계신용(가계빚)이 주택매매거래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5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조6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1분기 기록한 1928조700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치다...
  • 도서 『위험한 엄마』
    ‘엄마 번아웃’… 육아와 책임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 어머니들의 현실
    '번아웃'은 직무 활동 이후 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로 인해 열정과 성취감을 상실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에게 주로 적용되는 개념이지만, 사실 하루 24시간 감정과 돌봄 노동을 이어가는 엄마들 역시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잊은 채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현실은 여전히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 기독교통일학회 제3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 개최
    “한반도 통일, 하나님이 주관… 교회가 소망이자 도구”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가 18일 오전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담임 박성기 목사)에서 ‘오늘, 통일을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산정현교회의 구체적인 통일사역’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는 “산정현교회는 1906년 평양에서 설립돼 오랜 역사 속에서 북한과 민족을 향한 관심을 이어왔다”고 했다. 김 목사는 ..
  •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개최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동마루아트센터서 개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앙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대전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인간 창작의 근원으로 고..
  • 한신대학교 오산 다문화 아동 대상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 진행
    한신대, 오산 다문화 아동 대상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 진행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 8월부터 12월까지 오산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신대는 지난 5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디지털 새싹 캠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
  • 성민원
    “지역사회 돌봄, 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으로 주목”
    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으로 ‘예배’를 강화하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강화’가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국민일보 의뢰로 올해 2~3월, 만 19세 이상 일반 성도 1천 명과 담임목사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회 돌봄사역 조사’의 주요 결과를 19일 소개했다...
  • 교갱혐 김성원(왼쪽) 6대 대표회장(왼쪽)과 신임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오른쪽).
    오정호 목사, 교회갱신협의회 신임 대표회장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목회자들의 모임인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가 새로운 대표회장을 맞이했다. 교갱협은 18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안성수양관에서 제6대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의 이임식과 함께 제7대 대표회장으로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의 취임식을 열었다...
  • 서미화 의원
    “장애인 차별 막으려 모자보건법 개정 참여? 서미화 의원 궤변 규탄”
    69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장애인의 차별을 막기 위해 ‘만삭 낙태’ 모자보건법 개정에 참여한다는 서미화 의원의 궤변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시각장애인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8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목포지역 목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차별을 막기 위해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에 참여했다는 궤..
  • 한국VOM 중국
    中 당국, 또 시온교회 급습… 성도·어린이까지 구금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 시온교회 지교회가 당국의 급습을 받아 성도들이 강제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19일 밝혔다. 한국VOM과 미국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경찰 약 80명이 자싱시에 위치한 시온교회 지교회를 들이닥쳐 예배 중이던 성인 21명과 어린이 6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방한 간담회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방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18일 오후 숭실대 창의관에서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의 외손자 론 무어(Ron Moore) 박사 방한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론 무어 박사 부부를 비롯해 권요한 교수(서울여대), 오지석 교수·마은지 교수(숭실대), 성신형 연구위원, 박삼열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틴 선교사 일대기 번역서 출간 홍보..
  • 기성 울산지방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 제18회 연합부흥성회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회장 김광목 목사)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성광교회에서 ‘제18회 연합부흥성회’를 연다. 올해 성회의 주제는 시편 51편 10절을 갖고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합시다’다. 울산지방회는 이번 집회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 지역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