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성탄을 맞아 들뜬 분위기가 조성된다. 거리는 온통 트리 장식으로 눈부시게 반짝이고, 연일 울려 퍼지는 캐럴은 요란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움직임 가운데 정작 성탄의 진짜 주인에 대한 의미는 점점 묻혀만 간다. 성탄의 진짜 주인은 누구이며 성탄은 누구를 기억하고 무엇을 다시 새겨야 하는 날일까? 저자 스티브 강 목사(에버그레이스교회 담임)는 크리스천이..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4차 성과교류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류승택)가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오션빌 연수원에서 ‘2023년 4차 입주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창업보육센터장,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한신대 교수 등 26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 간 협업 아이템 발굴 및 산학협력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마련된 성과공류회는 창업보육센터장 개회사를.. 
美 국회의사당 성탄절 트리 허용… “종교 장식 금지 조치 해제”
올해 미국 국회의사당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제출 지침이 예년처럼 종교 물품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은 가운데 한 기독교 옹호단체가 "종교 자유의 승리"라며 환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수호연합(Christian Defense Coalition)은 성명에서 "예전에는 미국 국회의사당 크리스마스 (트리에) 표시할 장식품 제출 지침에 '종교적 상징이 포함될 수 없다'는 .. 
송태섭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연임… “한국교회 연합 위해 최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7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예배,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근 목사(합동총신측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선 이영한 장로(한기연 대표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신조화 목사(총무협회장)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 이정태 목사(개혁총회장)가 ‘나라와 민족.. 
한동대, 국제옥수수재단·지역 기업 간담회 가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달 30일 한동대학교에서 국제옥수수재단·지역 기업 간담회를 갖고, 한동대학교와 경상북도, 울릉도가 공동 추진하는 울릉군 글로벌 U시티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옥수수재단 김순권 이사장과 울릉산채영농조합 조현덕 대표, 청하에그린 박진걸 대표, ㈜블랙콘 김균주 대표, 별빛장인 장희정 대표가 참석했으며, 당뇨치료 효능이 .. 
“학교도서관 등에서 조기성애화 성교육 도서 폐기해야”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성교육 도서를 위한 대책 마련과 개선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최종현 경기도의회복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경기도의회 이인애 위원(보건복지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순서를 진행했다... 
서성란 도의원,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대표발의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발의됐다.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조례안은 서성란 경기도 의원 등 48명이 발의했다. 서성란 의원 등 발의자들은 폐지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는 상위법령의 근거 없이 제정된 조례로서 법률 또는 상위법령의 구체적인 위임 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하여 ‘지방자치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했다...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형교회 “하루에 141명 세례 받고 수십명 결단”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한 대형교회는 최근 예배에서 하루에 141명이 세례를 받고 수십명이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6개 캠퍼스를 갖고 있고 7천명의 신자가 출석하는 제일침례교 심슨빌(First Baptist Simpsonville)로도 알려진 업스테이트 교회(Upstate Church)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141명에게 세례를 .. 
행동심리예술가, ‘Shalom’을 드로잉하다
‘설치미술’과 ‘행위예술’, 일반적으로 기독적 가치를 가진 미술가나 ‘기독 작가’를 표방하는 미술 작가에게는 아직은 다소 이질적인 느낌의 영역을 무려 70년대부터 다뤄온 작가가 있다. 이런 방효성 작가의 드로잉 전시가 20일까지 서울 강동구의 지미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단순히 드로잉 작품 뿐만 아니라 물론 앞서 언급한 ‘행위예술’도 함께 한다... 
토르 대사 “한국교회, 이스라엘 평화와 인질 구출 위해 기도해달라”
올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지 2달이 지났다. 이런 가운데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7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하마스에 맞선 이스라엘의 투쟁: 현재 분쟁의 역사적 뿌리’라는 제목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무지개 퍼포먼스 당시 장신대생, 무지개신학교 후원 굿즈 판매 중”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대표 주요셉, 반동연)은 지난 2018년 장신대에서 국제성소수자의 날을 맞아 채플에서 무지개 현수막 퍼포먼스를 벌였던 당시 장신대 재학생 중 한 명인 서모 씨가 ‘무지개신학교 후원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최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경, 왜 무엇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읽을 것인가?(6)
필자는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구체적인 꿈이나 소망이 없었다. 유년 시절에 특별한 목표나 뜻을 두고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이 아니라 자연을 벗 삼아 부모 형제들의 사랑가운데 별 다른 어려움 없이 평범하게 보냈다는 의미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태초부터 내 인생에 개입하신 것 같다. 구체적인 간증은 뒤에서 하겠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 실패로 서울의 대성학원 서울대종합 반에서 재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