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6일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와 청소년교육 및 선도 플랫폼 공동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남부경찰서는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활동에 대학의 청소년 발달심리 관련 전문지식을 접목하여 청소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추진하는 선도프로그램도 두 기관이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포항남부경찰서 시진곤 서장은 “청.. 
[속보]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 이동환 목사에 출교 선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가 8일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를 선고했다. 이 목사는 기감 교리와 장정(교단법) 제7편 재판법 제1장 제1절 제3조가 일반 범과의 하나로 규정한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제8항)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해당 조항엔 마약법 위반, 도박 등도 포함돼 있다. 여기에 해당할 경우 ‘견책, 근신, 정직, 면직 또는 출교에 처한다’(제.. 
美 교회 작년 헌금 기부 10년만에 최저
2023년 미국 재정책임복음주의협의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 ECFA)의 기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교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회들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현금 기부가 감소했다... 
시애틀행복한교회 정준영 목사 “복음의 견고한 교회 세워갈 것”
최근 미주 트리니티장로교회와 하나 된 시애틀행복한교회가 지난 3일(현지 시간) 위임 예식을 통해 정준영 목사를 담임 목사로 위임하고, 새로운 출발과 부흥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위임예배에는 재미고신 북서노회 임원단과 시애틀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북한인권에 눈 감고 친동성애 행보… 인권위 해체해야”
‘세계 인권의 날’인 오는 10일을 앞두고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8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복음법률가회, 국민주권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가 주최했고, 다수의 시민단체들이 협력했다. ‘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유엔(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사설] 정치인의 ‘참칭’, 그냥 넘길 문제 아니다
범죄 혐의가 입증된 정치인의 신성모독성 발언에 교계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지난 3일 자신의 처지를 “가시 면류관을 쓰고 채찍을 맞아가며 십자가를 메고 가시밭길을 걷는 것 같다”라고 했는데 부적절한 비유일뿐더러 법원에서 범죄 혐의가 인정된 자가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들먹였다는 것에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새로남교회, ‘북한결핵퇴치’ NGO 유진벨재단에 5천만원 기탁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최근 주일 예배에서 북한결핵퇴치를 위한 후원금으로 5천만원을 유진벨재단(회장 인세반 박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남교회는 이 교회 산하 새로남카페 수익금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유진벨재단 인세반 회장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번까지 유진벨재단에 매달 전달된 기관후원금 및 북한 결핵퇴치 후원금의 총액은 약 6억 5천 4백만원이다...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 
이주민에 대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이주민에 대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박재신 목사(한복협 사회위원장, 은혜광성교회 담임)의 사회로, 박종화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경동교회 원로)의 설교, 기도, 강변교회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 순서에선 이수환 목사가 ‘..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평화 위한 노력 모르는 비판”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지난 7일 극동방송사에서 개최한 ‘하마스에 맞선 이스라엘의 투쟁: 현재 분쟁의 역사적 뿌리’라는 제목의 기자간담회 이후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토르 대사는 ‘일각에선 이스라엘이 그간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가혹하게 대한 결과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은 이스라엘의 평화를 향한 그간의 노.. 
“세계 인권의 날… 중국,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세계 인권의 날’인 오는 10일을 앞두고 “중국 내 탈북민 인권 상황을 우려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유엔(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정치인들, 함부로 예수와 십자가 말하지 않기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SNS에 쓴 글에서 자신의 상황을 예수님에 비유한 것을 비판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는 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 재판은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것으로, 당시 황 의원은 울산경찰청장으로서 이른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