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약학회 제124차 송년학술대회
    한국구약학회, ‘구약성서와 메시아’ 주제로 송년학술대회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가 최근 서울 양천구 소재 한사랑교회(담임 황성수 목사)에서 ‘구약성서와 메시아’라는 주제로 제124차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근조 박사(호서대)가 ‘구약성서와 메시아: 다윗의 자손에서 하나님의 아들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안 박사는 “어떻게 구약성서의 다윗의 자손(son of David)이었던 ‘기름부음 받은 자’(messiah)가 신약성서의 하나님의 아..
  • 목자심서
    [신간] 목자심서
    PC방에서 담배 몇 갑을 축내며, 컵라면으로 세 끼를 때우던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문해룡 목사이다. 그는 젊은 시절 PC방에 빠져 한때 ‘PC방 폐인’이었지만 지금은 ‘온라인 중독 상담가’로서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현시대 자녀들에게 가장 익숙한 놀이인 온라인 문화가 가진 위험성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 바르게만 배우면 멘탈 관리, 관계 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연습장이 될 ..
  • 협약식 사진
    초록우산,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8일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위기영아·이주배경아동 등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사회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아동 및 가족 문제에 대해 향후 양 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며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홍보대사와 함께 여성 가장의 자립 지원을 위한 ‘2023 원더마켓’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2023 원더마켓’ 진행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기아대책 홍보대사들과 함께 여성 가장의 자립 지원을 위한 ‘2023 원더마켓’을 진행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원더마켓’은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한부모 여성 가장을 응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셀럽 및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린 플리마켓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 다르게 온 재난: 팬데믹 3년, 아이들의 안녕을 묻다 페이지 갈무리
    세이브더칠드런, 유엔에 전달할 아동 목소리 모은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는 2025년,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제7·8차 국가보고서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팬데믹 이후 아동 불평등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다르게 온 재난: 팬데믹 3년, 아이들의 안녕을 묻다’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아동의 목소리를 모은다고 11일(월) 밝혔다...
  •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이민정책연구회 제14회 이민정책포럼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이민정책연구회, 제14회 이민정책포럼 열어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다문화평화연구소(소장 남기범)와 이민정책연구회가 지난 7일 ‘지역소멸과 산업경쟁력 위기 대응을 위한 이민정책의 방향’라는 주제로 제14회 이민정책포럼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성결대 이민정책전공 박사·석사생들의 연구모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성결대 김상식 총장의 축사에 이어 첫 번째 전문가 세션에서는 김광선 성결대 명..
  • 기다림과 만남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선생이 아닌 아비가 되기를 원했던 바울도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라고 말씀합니다.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전도자로 살아낸 자기 몸에 흔적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다림은 흔적을 남깁니다. 그 몸에 나타난 기다림의 흔적은 만남을 마중합니다. 우리는 인생 여정 내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세월에도 흔적을, 역사에도 흔적을, 급기야 우리 몸에도 흔적..
  • 제1기 한신대 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수료식
    한신대, 제1기 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수료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이 지난 7일 오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제1기 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료식은 신예지의 사회로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의 인사말, 김남중 융복합공연예술협회 이사장과 황지희 피아니스트의 축하 무대, 강성영 총장의 수료증 수여, 김창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의 축사, 졸업생 대표의 회고사, 사회자의 내빈 소개 및..
  • 광명 햇빛
    [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2)
    여기서 잠깐 죽음 이후에 대한 다른 주장들의 진위여부를 가려야 할 것입니다. 특히 로마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연옥’의 존재가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가톨릭은 믿는 자들이 천국에 곧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연옥이라는 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정화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로 먼저 자신들만의 성경에 포함된 마카비후서를 듭니다...
  • 광주 양림선교여행
    복음전도 꽃피웠던 광주 양림동으로 선교여행 떠나요
    광주광역시 관광공사가 ‘빛과 진리를 찾아서 광주로’라는 주제로 종교문화힐링 여행상품인 ‘광주 양림선교여행’을 내년 1월부터 선보인다. 1박 2일 코스로 개발된 이번 여행은 선교사들과 기독 1세대의 헌신과 땀이 베인 광주광역시 양림동 일대를 투어할 뿐만 아니라 광주의 5·18 민주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광주만의 특색있는 전시, 공연, 먹거리를 접목해 이색 문화체험을 할 수 ..
  •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국회포럼
    “中이 탈북자 북송 중단하면 北 내부서 민주화운동 가능성”
    중국이 얼마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자국 내 600여 명의 탈북민들을 강제북송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약 중국 정부가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하게 되면 북한 내부에서 민주화운동의 초기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국회포럼’에서 ‘북한 인권 살태’에 대해 사례발표를 한 강철환 대표(..
  • 이동환 목사
    [사설]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에 내려진 ‘출교’
    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로부터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에게 해당 연회 재판위원회가 ‘출교’ 중징계를 내렸다. 이 목사는 총회에 항소할 의지를 밝혔으나 반동성애 단체인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등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이 목사의 회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