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해 들어 서해상에 연이어 포사격을 가하며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5,6일 서해 백령·연평도 방향으로 200여 발의 포를 쏜 데 이어 7일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 구역에 또다시 88발의 포탄을 쐈다. 우리 군은 북한의 5일 포사격 때는 즉각 응사했으나 6,7일엔 북한이 북측 내륙 등 자기 지역에 쐈다는 이유로 맞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전도는 예비적 단계… 대면전도 여전히 필요”
최근 교회나 성도들의 대면전도 비율이 예전보다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면서 대한민국 복음화 비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도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대면소통이 줄고 스마트폰 사용이 빈번해지는 추세 속에서 복음의 내용은 변개하지 않으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도 방식이 대면전도와 더불어 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Pod교회 2024 시작점 “120년의 노아의 방주, 120번의 엎드림”
Pod(Parade of David) 교회, 원유경 목사가 2024년 첫 주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그녀는 교회의 2024년 시작점에 대해 ‘노아의 방주’를 주제로 설교하며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며 120번의 엎드리며 하나님의 방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까지, 기도하고 두들기며, 신실하게 매일의 삶에서 구체적인 순종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목사는 “새.. 
에드워즈 칭의론에 나타난 믿음·실천과 칼빈 언약사상의 일방·쌍방성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제일교회(담임 김동춘 목사)에서 제17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류길선 박사(총신대 교회사)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칭의론에 나타난 믿음과 실천의 관계: 구속사적 관점에 집중하여’ ▲이재호 박사(네덜란드 아펠도른신학대)가 ‘언약의 일방성과 쌍방성: 칼빈의 언약 사상’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오정현 목사 “주님의 기쁨을 누리며 나아가는 2024년 되길”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7일 주일예배서 ‘기쁨이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요한1서 1:3-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오늘 말씀을 가지고 나아갈 때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쁨을 가지고 가길 축복한다. 복음은 우리의 힘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역사하면 되는 것이다. 성령은 살리는 영이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길 바란다. 성령은 말씀을 통해 .. 
세이브더칠드런, 불가리와 #위드미위드유 캠페인 진행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파트너십 15주년을 기념하는 #위드미위드유(#withmewithyou)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월) 밝혔다. 지난 2009년 불가리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전 세계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분쟁지역 아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후원을 시작했으며, 기금 모금을 위해 불가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비제로원.. 
“고독한 외로움 이기는 성령의 생명력, 자연으로 표현”, 배기선 작가
쪽방촌의 고독한 노인들을 섬기다 이들을 화폭에 담게 된 배기선 작가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평안의 물결, 물의 울림’ 展은 자연을 통해 인간 내면에 깊이 자리잡은 고독과 외로움의 문제를 다루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개최됐다.배기선 작가는 “작가의 창의적 상상력은 자연에 대한 창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그 영감을 통해 드러난다. 자연 속에서 인간의 삶은 여러 상황.. 
이중직 목회자의 신학
현재 한국 사회 내 수많은 개신교 목회자가 교회 바깥 노동 현장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 가고 있다. 혹자는 이중직 목회를 선택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향해 실패한 목회자들이라며 유감을 표하곤 한다. 이러한 흔한 반응은 교회의 주체를 목회자 개인으로 설정한 데서 비롯한 오도된 생각이다. 이는 만인사제설에 기초한 개신교의 교회론과 사뭇 다른, 혹은 변형된 교회관이라고 볼 수 있다...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 한국연구재단등재학술지 재인증평가 통과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 학술지 「갱신과 부흥」(편집위원장 황대우)이 지난해 12월 8일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학술지 계속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으로 통과되어 ‘등재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교회법학회, 「교회와 법」 제10-2호 원고모집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학술 「교회와 법」(편집위원장 명재진 교수) 제10-2호 원고모집을 공지했다. 「교회와 법」은 교회의 ‘신앙공동체’로서의 측면과 ‘교인들의 단체(사단)’라는 측면에 관련된 신학적·법적 주제들을 다루는 학술지이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매년 2월과 8월 2회 발행하고 있다. 제10-2호는 오는 2월 29일(목)에 발간 예정이며, ..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생은 위대해 보이는 것들을 쫓아다닌다고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접어야 할 마음 접고, 해야 할 일을 할 때 위대해진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 관계 하나, 약속 하나 지켜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미래에 갑자기 위대하고 열정적인 신앙인이 되어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헌신을 할 수 있는가. 다윗처럼, 깨뜨리지 못했던 나의 한계를 깨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침을 여는 기도] 자본주의, 실용주의, 편의주의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여 마음이 억압받을 때마다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삶이 궁핍하여 마음이 빈궁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할 때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고, 기도하였습니다. 경건을 훈련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경건을 훈련할 때에 무엇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까? 나의 영혼 구원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나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