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靑, 해수부 장관에 구윤철 검토
    30일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최근 청와대는 구 실장에게 해수부 장관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수부 장관은 박준영 후보자의 자진사퇴 후 문성혁 현 장관이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수부 후보자 자진사퇴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을 통해 "영국대사관 근무 후 가져온 그릇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도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그러나 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세월호
    해수부, 세월호 인양 보고서 금주 중 공개
    해양수산수가 세월호 인양 관련 기술검토보고서와 현장보고서를 이번 주 중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인양업체 선정 시 차질 우려 때문에 특조위와 국회 등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번 주로 예정된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와 함께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특조위는 해수부에 '세월호 인양 기술검토보고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해수부는 이를 거절한 바..
  • 청해진해운, 인천~제주 20년 독점 특혜 논란…해수부, "다른 신청자 없었다" 해명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이 인천~제주 항로를 20년간 독점할 수 있게 보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해수부,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해수부 산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999년 청해진해운이 세모해운으로부터 인천~제주 면허를 살 수 있도록 승인했다. 세모해운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이 세운 방계회사로 같은 회사끼리 면허를 주고 받은 꼴...
  • 해수부 "청해진해운 해상운송면허 취소할 방침"
    해양수산부가 사고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대해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취소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22일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보듯 청해진해운이 안전관리 문제 등 중대한 과실이 있었다는 점이 속속 드러났다"며 "이에 따라 청해진해운의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출신', 선박업무 독점...선박 검사·안전관리 막는 근본 원인으로 지목
    해수부 관료들이 선박의 운항관리와 검사를 맡는 민간 단체들을 장악하고 있다. 이 점이 철저한 선박 검사와 안전 관리를 막는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세월호에 설치된 44개의 구명정 가운데 작동한 것은 단 2개였다. 하지만 지난 2월 안전점검을 실시한 한국선급은 작동 여부는 확인도 하지 않고, 서류만 보고 양호하다고 판정했다...
  • 해수부 "세월호 AIS기록엔 '급선회' 없었다... 216초 정전에 주목"
    그동안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무리한 항로 급변경'으로 알려졌지만, 사고 당시 '급선회'는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수산부가 여객선 세월호의 자동식별장치(AIS)기록을 정밀 분석한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급선회는 하지 않고 완만한 각도로 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각으로 방향을 꺾은 게 아니라 'J'자 모양의 포물선을 그리며 돌았다는 설명이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안내 표지판
    해수부·미래부 세종시 이전 …발표후 번복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오전 당정협의에서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 정책위는 이같은 발표 후 뒤늦게 "확정된 바 없다"고 번복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 방사능 측정
    해수부 "한국 바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영향없다"
    해양수산부는 일본과 인접한 해역 6곳의 바닷물을 분석한 결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일본 인접 해역의 바닷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거나 최대 0.00172Bq/㎏의 미량만 검출됐다. ..
  •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 800여명이 어린이날 행사
    해수부·미래부 세종시 이전, 어린이날 대체휴일 적용
    정부와 새누리당은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12일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안행위 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이 밝혔다.황 의원은 그러나 "종합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며 연말까지 청사 이전 계획이 마무리되도록 의견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기관의..
  •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세종시 이전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 원칙에 합의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안행위 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당정은 또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휴일제와 관련, 설·추석에 이어 어린이날에도 대체..
  • 독도
    해수부, 독도 쓰레기 수거사업 착수
    해양수산부가 지난 19일부터 독도 주변해역 쓰레기 수거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독도주변 수심 30m 이내 해역 100㏊를 대상으로 한다. 총 2억원을 투입해 45일 간 진행된다. 해수부는 현재 독도 주변 해역에 어업활동 중 발생한 폐그물 및 폐로프, 공사 후 버려진 폐기자재 등 약 30t의 쓰레기가 수중에 침적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