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미 국무부 "한일 정상회담은 진정한 리더십 사례" 환영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법치를 존중하고, 동등하고 헌신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노력을 함께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모멘텀이 됐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경제수석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나토行 尹,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일본 정상과 3국 정상회담을 가진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한일 양자회담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4개 나라 정상들의 별도 회의도 열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베총리 "핵안보회의서 한일관계 노력하겠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8일, 한일정상회의를 희망하는 뜻의 발언을 했다.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국은 기본적인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라며 "국회의 상황을 포함한 제반 사정이 허락한다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구축을 향해 계속 진력하겠다"고 말한 점을 들며, 한일 또는 한미일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뜻으로 해석했다...
  • 한일 외교 갈등 위안부 문제 진전될까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15일 한일청구권협정에 따른 양자협의를 제안했지만 일본은 이에 응하지않고 있다...
  • <한일정상회담> 위안부 문제 '공식 쟁점화'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제 강점기 종군 위안부 보상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교토(京都) 영빈관에서 열린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양국이 진정한 파트너가 되려면 양국관계의 '걸림돌'인 '종군 위안부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