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학교 폭력의 원인
    학교폭력 여전히 심각…원인에 대한 부모 자녀간 시각차도 커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원인에 대한 부모와 자녀 간 시각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가 전국 900명(중·고등학생 각 300명,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부모들은 학교폭력의 이유로 폭력적 미디어와 게임(46.77%)을 꼽은 반면 학생들은 '가해 학생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부족(46.50%)한 점을 원인..
  • 학교폭력
    대구 중학생 자살, 그 후 1년… '학교폭력해결법' 물었더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12월19일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1주기를 앞두고 국민 1만명에 '학교폭력해결법'을 물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은 '단순한 징계성 처벌이 아닌 제 2의 폭력을 막을 수 있는 교육적 처벌방안이 필요(16.3%, 1,734명)하다'로 나타났다.응답자의 13.4%(1,426명)는 역할극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교..
  • 예산안
    정부, 성폭력·학교폭력 근절 예산 '대폭 증액'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3% 증가한 342조5000억원으로 편성한 가운데 성폭력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이는 '성폭력·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미진한 민생치안과 부족한 예산 등에 대한 지적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 부활이 함께한 'STOP 학교폭력 콘서트'
    부활이 함께한 'STOP 학교폭력 콘서트'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법무부가 주최한 에서 (좌로부터) 아나운서 손범수, 이건주 범죄예방정책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그룹 부활의 김태원 정동하가 참여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당신의 무관심이 학교폭력의 공범"
    "당신의 무관심이 학교폭력의 공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중고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광장 및 청계천(광교) 인근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일일 캠페인을 벌였다...
  • 학교폭력 근절위해 학부모들 나서
    학교폭력 근절위해 학부모들 나서
    폭력 없는 평화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지난 15일 서울 대신중학교에서 희망과 상상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학부모 간 소통구조를 개선하고 청소년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함께 모색해 실천 가능한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만남의 장인 희망과 상상 콘서트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기업-민간-언론-학교의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
  • 한국교회, 학교 폭력 해결에 공헌해야
    한국교회, 학교 폭력 해결에 공헌해야
    "한국교회가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부모와 학생들이 고통 당하는 그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교회적 실천을 도모해야 한다"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는 예장통합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주관으로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 대책마련을 위한 제1회 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 교과부, 인권위 권고 거부…'학교폭력' 학생부 기록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거부하고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할 것을 인권위에 통보했다. 교과부는 16일 "최근 인권위의 학교폭력대책 관련 권고 이후, 일부교육청에서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사실 기재를 거부하거나 보류하기로 결정하는 등 학교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인권위의 권고에 대한 교과부 입장을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