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상황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한국인 7명 아직 연락안돼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일대에 체류하던 한국인 7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12일 오후까지 연락두절 상태로 남아있던 10명을 대상으로 접촉을 계속 시도한 끝에 3명과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하이옌 피해대책상황실의 황성운 실장은 "연락이 끊긴 교민은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철수를 희망하는 ..
  • 필리핀 지진
    필리핀 한국인 10명 여전히 연락 두절…선교사 대부분 생존 확인
    던 한국인 40여명 중 10명을 제외한 인원의 생존이 확인됐다. 생존이 확인된 인원에는 박노헌 선교사와 김여종 선교사 가정이 포함됐다. 외교부는 40여건의 연락 두절 신고 가운데 중복 신고 등을 제외한 33명을 대상으로 소재 파악을 벌인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상황
    "하나님께서 필리핀의 슬픔 위로하시도록 기도해 달라"
    지난 주말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州) 주도 타클로반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만2천여 명의 사망·실종자가 나왔으며 42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이옌은 필리핀뿐 아니라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 위력은 단 사흘만에 타클로반의 주택과 공공 건물들을 포함해 도시 95% 가량이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 하이옌
    필리핀 하이옌 현장 "교회 십자가만 무심히 서 있고…"
    【타크로반(필리핀)=로이터/뉴시스】느슨해져 덜렁거리는 십자가 조각의 교회 첨탑이 부서진 주택과 망가진 차량과 쓰러진 전선과 뽑힌 나무들을 무심하게 내려다 보고 있다. 망연자실한 생존자들은 피해액을 헤아리고 있다. 흰 반바지에 웃통을 드러낸 한 사람이 쪼구리고 앉아 울고 있다. 다른 한 사람은 동강이 난 유개 트럭에서 평소대로 그릇을 씻는 시늉을 하고 있다. 이들 옆에는 시신들이 널부러져..
  • 필리핀 지진
    필리핀 태풍 최대 피해지역 선교사 가족 연락 두절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약 1만명이 숨지고 15조원 가량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에 체류 중으로 알려진 한국인 8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이날 선교사 김 모씨 등 한국인 2가족이 태풍 피해지역인 레이테 섬 타클로반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씨 등은 올해 초에 현지..
  • 태풍 '짜미'...마닐라 이틀째 마비
    12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 마닐라 안팎의 관공서와 각급 학교가 이틀째 문을 닫는 등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필리핀 대통령궁은 20일 마닐라 지역에 심각한 침수피해가 났다며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 다시 휴무령을 발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 美, 동성애 지지하는 한인 얼마나 될까?
    美, 동성애 지지하는 한인 얼마나 될까?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센터가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중 40%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다. 다른 아시안계 미국인들에 비해 가장 낮다...
  • 산바 북상, '9월 태풍' 가능성 있다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올해 16번째 태풍 산바(SANBA)가 우리나라에 찾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산바가 이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천530㎞ 해상에서 발생했다...
  • 한세실업,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한세실업,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31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 15회 외국인 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 유학생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 출신의 한국에서 유학하는 대학원생 8명으로 한세실업 이용백 대표이사가 직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 필리핀,마닐라,시민운동가
    필리핀 시민들, "석유값 내려라"
    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금융가인 마카티의 셸석유 사무소 앞에서 시민 운동가들이 땅바닥에 누운 채 추가 12% 오른 부가가치세의 환원 등을 외치며 석유류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 필리핀 입국시 "복수여권 지참"
    입국사증을 소지하지 않은 여행객의 필리핀 입국이 제한된다. 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입국사증 없이 단수여권이나 여행증명서만을 소지한 외국인의 입국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