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함
    '눈먼' 통영함 결국 해군 품으로
    납품비리로 해군이 요구하는 성능에 미치지 못하는 통영함이 해군에 인도됐다. 기존 수상함의 노후화로 전력화를 강행했다는 지적이다. 방위사업청은 30일 차기 수상함구조함(ATS-Ⅱ) 통영함(3천500t)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현재 운용 중인 수상함구조함(광양함)의 노후도를 고려해 지난달 28일 합동참모회의에서 음파탐지기(HMS)와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추후 장착하는 ..
  • 11.26 통영함 성능시험
    최신예 구조함 무력화시킨 '해사커넥션'
    감사원의 통영함 최신예 수상구조함 통영함을 무력화시킨 데에는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예비역-현역 군인들의 커넥션에서 비롯됐다. 건조 과정에서 납품처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태가 나왔지만 실무자들의 서류 조작과 해군 참모총장의 직무 태만으로 최신 함정에 부실한 장비조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감사원, 해군참모총장 인사조치 통보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상구조함 통영함을 무력화 시킨 것에 대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에 대한 책임을 감사원이 인정했다. 감사원은 국방부에 황 총장에 대한 인사조치도 통보했다. 감사원은 17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5~7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산제도 운용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에서 통영함 관련 감사결과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을 발표했다...
  • 11.26 통영함 성능시험
    합참, 통영함 조기 전력화 확정…논란 확산
    차기수상함구조함(ATS-Ⅱ) 통영함(3500t급)의 해군 조기 인수가 28일 확정됐다. 최장 3년간 핵심장비 개선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군이 전력화를 강행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논란은 이날 확정 발표에도 불구,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4시 최윤희 합참의장 주관으로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 ..
  • 11.26 통영함 성능시험
    방산비리에 눈뜬 장님 '통영함'..구조 시범
    방위산업 내 납품 비리로 최첨단 구조함이지만 작전 성능이 미달인 구조함 통영함이 26일 성능시험을 공개했다. 해군과 통영함 제작사 대우조선해양이 이날 오후 부산해역에서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는 통영함과 소해함인 옹진함이 합동으로 무선을 주고받으며 이뤄졌다. 해군에 따르면 통상 수중 구조 작업은 소해함과 구조함이 동시에 투입돼 작업을 진행한다. ..
  • 검찰
    검찰, 통영함 로비스트 예비역 해군대령 구속영장 청구
    통영함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뒷돈을 받고 로비스트 역할을 한 혐의로 김 모 전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6일 국내 무기중개업체 O사의 부사장 김모(61·해사29기) 전 대령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통영함
    검찰, '통영함 납품비리' 前대령 등 2명 구속영장 청구
    우리 군(軍)의 최신 수상구조함인 통영함과 기뢰탐지·제거함인 소해함의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영관급 예비역 2명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사법처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30일 함정에 탑재할 장비의 성능 기준을 임의로 변경하는 등 관련 문서를 조작한 혐의로 오모 전 대령과 최모 전 중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최첨단 구조함 '통영함' 투입 불가...비난 봇물
    국방부는 세월호 구조 작업에 최첨단 수상구조함인 '통영함' 투입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통영함이 침몰 함정의 탐색 및 구조, 인양을 위해 건조됐기에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는 지적이다...
  • 통영함
    때를 못맞춘 첨단 구조선 통영함
    2010년 4월,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첨단 구조전력을 갖추기 위해 건조한 통영함이 정작 필요한 지금 투입가능성이 낮은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함의 세월호 사고 현장 투입에 대해 대해 군이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8일 "통영함에 탑재돼 시운전 중인 음파탐지기, 수중로봇 장비 등 구조관련 장비들이 제 성능을 낼 수 있는지 해군 측에서 아직 확인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
  • [진도 여객선침몰] 통영함, 현장 투입 불가...수상구조 성능 미확인
    국방부가 18일 지난 2012년 9월에 진수한 수상구조함인 통영함(3500t급)이 세월호 구조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18일 군이 지난 1년 7개월 전 진수한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은 세월호 구조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통영함은 고장으로 기동할 수 없거나 좌초된 함정을 구조하거나 침몰 함정의 탐색·인양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