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외국인 노동자 출신 IS 가담자 7명…테러 연계 51명은 추방"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20일 국내에서 지난 2010년 이후 일했던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7명이 현재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금까지 국제 테러조직에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외국인 51명을 추방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20일 국회에서 테러 위기 상황 대처를 주제로 한 당정 협의회에서 이와 같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 부르키나파소
    알카에다 부르키나파소 호텔 테러…외국인 피해자 더 많아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한 고급 호텔과 카페에서 15일(현지시간) 인질극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외국인을 포함, 29명의 사망자를 내고 하루 만에 부르키나파소 정부군과 인근 말리에서 급파된 프랑스 군에 진압됐다. 특히..
  • 수니파 이슬람 와하비즘
    테러 모태 '와하비즘' 확산되는 동남아…"더 이상 안전지대 아냐"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알카에다, 탈레반, 보코하람, 알샤바브 등 국제 이슬람 테러조직의 모태가 되는 '와하비즘'(Wahhabism)이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더 이상 아시아도 테러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지대가 되어가고 있다. 와하비즘은 이슬람 근본주의 교파의 하나로, 엄격하고 청교도적인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운동을 의미한다. 이는 수니파의 분파로, 사우디왕가가 그 본산이다...
  • 드론
    IS 같은 테러단체들이 '드론' 사용해 공격한다면…
    이슬람국가(IS)가 정찰활동과 테러에 '드론'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비정부 싱크탱크인 옥스퍼드 리서치 그룹과 리모트 컨트롤 프로젝트는 "IS가 정찰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증거를 발견했다"면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8월, IS가 시리아 북부 타부카(Tabqa) 공군기지의 군사작전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정체불명의 상업용 드론을 사용했다고 보고했..
  • 보코하람 테러
    카메룬 이슬람 사원에서 보코하람 자폭테러로 12명 사망
    13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카메룬 북부 지역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폭테러가 발생, 최소 1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룬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40분, 나이지리아 북부 쿠야페 지역 한 모스크에서 테러범 한 명이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히고,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 연계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IS 폭탄 테러
    IS, 줄어든 입지 만회하기 위해 더 강력한 테러 일삼아
    이슬람국가(IS)의 잔학성은 국제사회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들어 테러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형세다. 일각에서는 연합군의 공격으로 IS의 입지가 줄어들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도발이라고 보고 있다. IS는 지난해 전 세계를 경악케 했던 파리 테러에 이어 새해에는 불과 열흘 만에 이라크 쇼핑몰 테러, 터키 이스탄불 폭탄 테러 등을 일으켰다. 이라크 쇼핑몰 테러로는 50명이 넘는..
  • IS가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몰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현장에서 한 고객이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이다. 한편으로는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의류가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화명에 휩싸인 내부가 보이고 있다.
    IS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몰 테러 등으로 약 50명 이상 사망
    이라크 당국은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시아파 주민 집중 거주 지역인 바그다드 동부 한 쇼핑몰을 공격해 18명이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5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무장괴한들은 쇼핑몰 입구에서 차량을 폭발시킨 후 총을 난사하며 쇼핑몰로 난입했고, 한때 50명 이상의 고객들이 그 안에서 고립됐지만 이라크군과 경찰과 교전..
  • 오마르 파라즈 사에드 알 하르단(24)과 아우스 모하메드 유니스 알-자야브(23) 테러
    미국 내에서 테러 단체 연계 행위로 중동 난민 2명 구속
    미국에서 중동 출신 난민 2명이 테러 연계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난민 수용 계획에 대한 회의적인 여론이 다시금 일어나고 있다. 8일(현지시간) 美 언론보도에 따르면, 美사법당국은 오마르 파라즈 사에드 알 하르단(24)과 아우스 모하메드 유니스 알-자야브(23) 등을 '테러단체 지원 혐의'로 구속했다. 2인 모두 이라크 출신 팔레스타인 사람이다...
  • 흑인교회 백인 총기난사
    성탄절 앞두고 교회·성당 등 종교기관 테러 우려하는 미국
    갤럽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들이 현재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테러'라고 대답한 가운데, 美보안 당국이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와 성당 등에 혹시나 있을지 모를 테러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종교 기관 보안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한다...
  • 지난 15일 테러위협으로 폐쇄한 LA의 한 고등학교>
    현재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이슈는 '테러'
    그 전달인 11월 15일 여론조사에서 테러는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지 않았던 이슈였는데 파리 테러참사에 이어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샌 버나디노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급부상한 것이다...
  • 인터넷실명확인제 폐지 기자회견
    “우리가 테러방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이유”
    10일 임시국회 시작을 기해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 남인순 의원, 박홍근 의원, 이학영 의원과 인권․시민사회단체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사랑방,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