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泰, 시위사태로 총 10명 사망, 571명 부상
    【방콕=뉴시스】 2013년 10월부터 시작된 반정부 시위대 시위로 현재까지 총 10명이 사망하고 57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방콕 응급 의료 서비스 에라완 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1월30일 람캄행 대학 총격 사건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21명의 부상자가 현재까지도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이다. ..
  • 태국 반정부 대표자, "우리 목적은 선거가 아니라 총리퇴진이다"
    방콕(태국)=로이터/뉴시스】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거를 실시하겠다고 9일 발표한데 대해서 반정부 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은 "의회 해산이나 선거는 우리 목표가 아니다"라면서 시위 행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총리 발표 후 그는 "우리는 정부청사를 향한 행진을 계속할 것이다. 그가 말한 의회 해산이나 총선은 우리 목표가 아니다"라고 로이터 기자에게 말..
  • 태국시위
    태국 총리, "의회해산, 최단 시일내 선거 실시" 답변
    [방콕(태국)=로이터/뉴시스] 태국의 잉락 친나왓 총리는 9일 방콕에서 격화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대한 응답으로 앞으로 의회를 해산할 것이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금 단계에서는 많은 국민들과 단체들이 정부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그렇게 해서 모든 결정을 국민이 하게 될 것이다"라고 ..
  • 泰 시위자들, 잉락 총리에 "이틀 내에 국민에 권력 돌려달라"
    【방콕=신화/뉴시스】 태국 반정부 시위 지도자 수텝 타웅수반은 1일 오후 잉락 친나왓 총리에게 이틀 이내에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달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최대 거리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수텝 지도자는 이날 잉락 총리와 만난 이후 정부 청사 주변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수텝 지도자의 발언은 잉락 총리의 사임과 하원 해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