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무료 급식소들이 급식을 중단해 급식소의 점심으로 끼니를 이어가는 독거 어르신분들에게 심각한 상황이다. 쪽방촌과 독거노인들에게 밥퍼사역을 20년 넘게 섬겨오고 있는 (사)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은 3월 5일 냉난방기 멸균세척 전문기업인 (주)클라우스오투(대표 송창재)의 후원으로 멸균세척 및 방역을 실시해 재급..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 10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신천지는 6일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과 총무, 간사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조사’ 정부, 신천지 신도 명단·예배 출석 기록 등 확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이 6일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예배 일정 자료를 받아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질본에 따르면 행정조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시 소재 신천지 본부에서 실시됐고, 정부는 이 과정에서 신도와 교육생 명단, 신천지 예배 출석 기록, 교회 등 시설 소재지를 확보했다... 
코로나19 ‘집단발생’ 증가 추세… 62.3% 신천지 관련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284명이다. 이 가운데 6일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는 71.7%(4503명)로 확인됐다. 전날(69.4%)보다 2.3% 높아졌으며 65.6%(4일), 69.4%(5일)에 이어 계속 커지는 추세다. 나머지 28.3%(1781명)는 산.. 
충북도 “신천지 교육생 1명 소재 파악 안돼”
충청북도는 6일 충북 지역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9713명 가운데 교육생 1명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는 7853명, 교육생은 1860명으로 지난달 26일 정부로부터 이들의 명단을 넘겨받아 코로나19 관련 모니터링을 해왔고,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와 교육생은 경찰에 협조를 의뢰, 소재를 파악했으나 지난 3일 159명에서 현재 1명으.. 
기아대책, 지역 기업들과 함께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기부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관계자는 “6일 오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3,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후원은 전남 광양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의 기부로 이뤄졌다. 대구 지역의 외식 관련 중소기업인 ‘헵시바’의 김송희 대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두 기업은 대구·.. 
“대구 신천지 교인들, 진단검사 의도적 거부”
코로나19 확산의 슈퍼감염지로 알려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이 대구시의 계속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진단검사와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가 관리하는 신천지 교인 1만914명 중 6일 0시 기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은 1,768명에 달한다... 
“신천지 이만희와 12지파장, 구속하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보환 감독·총무 이홍정 목사)가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6일 발표했다. 두 기관은 “밀교적 사교집단인 신천지는 대응과정 내내 집단적 폐쇄성을 보이며 은폐와 기만으로 일관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마귀의 짓’으로 규정하고 ‘코로나 사태 극복에 교단의 명운을 걸라’며 신.. 
[전문]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 입장
코로나19 사태가 외부 유입단계를 지나 지역 확산단계로 들어서면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이제 6,000명을 넘었습니다. 확산세가 다소 감소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새로운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던 시민들의 바람은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대구·경북, 코로나 확진 환자 490명 추가 발생
대구·경북에서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49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677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의 첫 환자인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불과 16일 만이다. 대구에서는 이날 36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4693명으로 늘어났다. .. 
“확신이란? 하나님 사랑이 넉넉히 이기게 해”
오륜교회가 주최하는 열방과 함께하는 영상특별기도회가 6일부터 21일 간 열린다. 이날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담임)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라’는 제목으로 로마서 8:35~39을 설교했다. 그는 “사탄의 전략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내는 것이다. 사탄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든다”며 “사탄이 우리에게 고난과 고통을 주는 것도 이런 목적이다. 우리는 보통 어려운 일을 당.. 
정부 “신천지 고의 밝혀지면 구상권 청구 검토”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감염경로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 그 고의 과실이 명백히 입증될 경우 구상권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