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사회봉사단이 활동 흔적을 지운 정황이 드러났다. 신천지 사회봉사단 지역 조직인 광주지부는 10일 전남 나주에 한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고, 그 당시 신천지 측은 인터넷 각종 매체를 통해 활동을 홍보했지만, 현재 뉴스 기사 대부분이 아무런 설명 없이 언론사 홈페이지로부터 삭제되어 찾아볼 수가 없으며,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천지 전수조사 99% 완료… 대구 지역 양성률 약 60%
김 1총괄조정관은 "대구 지역의 경우 약 60%대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며 "경북의 경우에도 대구 생활권의 분포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서 검사 결과를 추가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축구 경기 관람했던 신천지 교인, 이후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가 해당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2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과 빗셀 고베(일본)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밝혀졌다... 
강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중 고위험 종사자 증가
강원에 거주한 신천지 신도들 중에 고위험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을 모니터링한 결과 3일 기준으로 14415명 중 542명이 고위험 직업군으로 조사됐고, 이는 전일 434명보다 108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야별로 보면 의료기관 146명, 군인 113명, 공무원 56명 등 총 315명으로 전체 58%를 차지한다... 
거제시장 “4번 확진자, 거주 신도 명단에 없어 모니터링 불가”
변광용 거제시장이 3일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4번 확진자는 2월 18일 대구신천지교회에서 교육을 받은 대구소재의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변 시장은 “거제시 4번 확진자는 (신천지가 제출해)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받은 거제시 거주 신천지 신도의 명단에 없는 대구 교육생이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19 과천보건소 검사서 ‘음성’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2일 기자회견 후 과천보건소에서 받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3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수행비서 두 명도 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한다. 앞서 신천지 측은 2일 기자회견에서 이 씨가 가평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었다. 이후 경기도가 재검사를 요구했지만 즉시 이뤄지지는 못했다... 
굿피플, 쪽방촌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희망박스 기부
굿피플(이사장 이영훈)관계자는 지난 27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과 MOU(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쪽방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박스’ 50개와 마스크 500개, 비타민 50개를 전달했다”며 “지원된 물품들은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내 거주하는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쪽방촌은 구조 상 집과 집사이가 붙어있어 위생 관리가 거의 되지 않는다.. 
이만희에 귓속말 하던 여성, ‘제2의 김남희’?
2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기자회견에서 이 씨 옆 자리를 지키며 귓속말을 하던 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제2의 김남희’라는 말도 나온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평 별장에 언제 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씨가 “27일 날 왔다”고 하자, 이 여성은 “17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이 씨에게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있었다고 하세요”라고 하기도 했.. 
조정식 의원 “신천지, 정확한 정보 제공해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일 코로나19 주범 신천지를 겨냥해 “특정 정당과의 유착관계에 대한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도 명백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이는 적당히 덮어두고 넘어갈 일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연세대,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상당 홍삼제품 기증
연세대학교는 3월 3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세생활건강 ‘제중원 홍삼진 프리미엄’ 500박스(시가 1억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했다... 
신천지 이만희가 기자회견에 나선 2가지 이유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총회장은 친형 장례식이 열렸던 청도 대남병원에 다녀온 후 약 한 달 만에 최초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총회장을 비롯해 지도부를 고발한 것에 우려해 기자회견을 자처했다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이 총회장이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로 크게 두 가지 분석.. 
[단독]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추가 고발한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던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이 씨를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다. 전피연 관계자는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검찰에 추가로 증거를 제출하면서 다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인 명단 압수 등 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