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업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국내 배달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4일 개학 연기와 지역아동센터 임시 휴관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아이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힘내요 대구' 쿠폰 1000장.. 
사랑의교회 “일각의 주일예배 폄하, 우려와 유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2일 “최근 사회일각에서 주일예배를 폄하하고 한국교회를 이단, 사이비 종파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왜곡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이날 주일예배의 온라인 생중계 전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이 같이 전했다... 
문성교회 목사 “추수꾼으로 합리적 의심”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 문성병원의 첫 번째 확진자이자 신천지 교인인 A씨가 신분을 숨기고 이 병원 11층에 있는 문성교회에 다닌 것으로 최근 확인돼 파문이 일었었다. 그가 ‘추수꾼’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천지 측은 이에 대해 “A씨는 문성교회 목회자로부터 ‘교회에 와서 성가대 등을 해달라’는 권유를 수차례 받았다. 당시 목회자는 A씨가 피아노 조율과 성악.. 
테크로스, 관계사와 코로나19 피해 지원 1억 원 기부
수처리기업 테크로스(회장 이동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테크로스는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쿠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등 6개 관계사들과 함께 성금과 젖병소독기 등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물품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전달돼 방역·구호 물품 지원과 위생 관리에.. 
기윤실 ‘코로나19’ 피해 지원 1차 약 1천5백만 원 모금
코로나19 피해 지원 긴급모금을 진행 중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백종국)이 1차 모금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까지의 모금액은 15,210,000원으로 192명이 참여했다... 
서울신학대 신학부 교수 일동,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대구 · 경북 지역 교회들을 돕기 위해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과 신학부 교수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3월 11일(수) 성금을 총회본부에 전달했다... 
대구 신천지 탈퇴자 “혈서도 썼다”
유튜브 채널 ‘강림의 사이비 톡톡’(운영자 김강림 전도사)에 대구 신천지교인출신 탈퇴자(이하 탈퇴자)의 영상이 게시 됐다. 영상에 출연한 탈퇴자는 대구(다대오지파) 신천지에서 2015년 군대전역 후 부터 2019년 말까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탈퇴자는 “신천지 안에서 ‘구역장’이라는 직책으로 2년간 활동했다”고 헀다. 이어 “구역장은 구역에 있는 사람들을 맡아서 관리하는 역할로.. 
“신천지 모략전도, ‘종교의 자유’ 훼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가 신천지에 대한 제2차 청춘반환소송을 제기하며 12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전피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배임·횡령 혐의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고발하기도 했었다... 
[전문] 개신교 21개 단체, 코로나19 사태 성명
개신교 21개 단체가 11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한국 교회가 이번 사태를 공적인 책임을 실천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드리는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코로나로 불안한 사회, 그리스도 사랑 전할 때”
캘리포니아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남가주 한인교회들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확산 방지와 개인위생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교회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정부의 권고 사항을 준수하겠다는 방침에는 동의했다. 또 사회가 어렵고 혼란할수록 교회.. 
코로나 확산에 미국 한인교회도 “교회 내 모임 중단”
웨체스터 지역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있는 한인교회인 한인동산교회(담임 이풍삼 목사)가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 주일예배를 제외한 교회 내 모든 모임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인동산교회는 오는 15일부터 1,2부 주일예배를 비롯해 유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EM부, 장애우 사랑의 교실 예배만 주일에 드리고, 이외의 수요예배, 새벽예배..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모두 함께 싸워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 중국 이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3배 늘었고 영향 받은 국가의 수도 3배가 됐다"며 "114개국에서 11만8000건 넘는 사례가 나왔고 429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며칠 몇주 동안 우리는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사망, 영향 받은 나라의 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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