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판문점 평화의 집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 ⓒ 뉴시스
    “코로나19 사태로 김정은 우상화 작업도 차질”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사상통제가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김정은 우상화 작업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내륙선교회(NIM 선교회) 임현석 목사는 5월 북한선교 기도소식을 통해 북한 내부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이 어렵다보니 정작 다수의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의 존재에 대한..
  •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송태근 목사 “코로나 사태로 ‘공공적 자아’로의 인식전환 과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17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송 목사는 “코로나로 인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작되면서 개인들이 빠르게 고립되어 갔고, 신천지를 통한 집단감염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불신과 우울함을 호소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생존과 안전을 위해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불신사회의 도래는 이기적 자아에서 이타적 자아로, 더 나아가 공공적 자아로..
  • 밀리터리, 재난, 전염병을 통해 알아보는 세계사를 다룬 책들
    '코로나 팬데믹'시대, 세계사로 보는 전염병·대재난 대처법
    '코로나19' 사태가 증명하듯 국가 간 네트워킹이 점점 세밀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시대, 출판계에는 세계사를 되짚어보는 역사서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아는 게 힘'. 각종 감염병과 대재난에 어떻게 대비하고 대처해야 할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팬데믹이 예배에 가져온 예상치 못한 변화 5가지
    미국의 목회와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예상치 못한 예배의 변화 가능성 5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교회에 관한 기록물들이 많이 있다. 웹 세미나, 블로그 및 팟 캐스트 등이다. 나는 실제로 이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는 지역 교회와 인물들 중 한 사람이다...
  •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전염병 올 때마다 교회가 문 닫는다면…”
    한국교회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으며 많은 것들을 경험했고, 또 경험하게 될 것 같다. 여러 전문가들이 지난 두 달여의 기간, 교회가 취했던 대응을 분석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분명한 건 이번 사태의 한 가운데 목회자가 있었다는 점이다. 생명의 문제를 앞에 두고서, 그들은 양들을 돌보며 순간마다 판단을 내려야 했다. 어떤 심정이었을까.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를 만나 들어..
  • 지역서점
    한국서련, 1차 심야책방 운영 지역 서점 70곳 선정
    한국서점조합연합회(한국서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그간 미뤄뒀던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서련은 "전날(10일)까지 '2020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 모집을 마쳤다"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총 7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15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 클럽
    “게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공개하라”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이 “질병관리본부는 게이(남성 동성애자) 코로나 확진자의 자세한 감염경로와 활동 특성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동반연은 11일 발표한 관련 성명에서 “용인 66번 코로나 환자는 황금연휴였던 5월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에 이태원에 있는 클럽 5곳과 주점을 방문했다”며 “함께 게이클럽을 방문한 친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
  • 최병호 목사
    NCKPC 최병호 총회장 “온라인 목회는 황금어장”
    PCUSA 소속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NCKPC(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최근 회원교회들에 총회장 메시지와 함께 PCUSA교단의 180만 달러 규모의 재난지원금 책정에 관한 소식을 전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격려했다. 최병호 총회장은 메시지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의 교회를 바라보며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준비하자”면서 “요한 웨슬레가 ‘세계는 나의 교구’라고 ..
  • 김영한 박사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신학적 성찰(3)
    기독교 신앙은 십자가 고난을 거쳐 부활에 이른다. 기독교 신앙은 십자가 대속 죽음을 통해서 부활을 성취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른다. 그러므로 사순절과 고난주간, 성금요일, 부활절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드러내는 절기이기도하다. 고난주간은 사순절의 절정으로서 예수님께서 잡히시고 유대의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과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문받으시고 오는 성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시는 기간을 ..
  •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66번째 환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오후 환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3차감염 막으려면 속도전이 '답'
    닷새도 채 안 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클럽
    블랙수면방, ‘제2 신천지 사태’ 부르나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신천지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중 동성애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 포함돼 있어 방문자들이 자칫 동선을 숨길 수 있는 점 때문이다...